드림위즈 메일을 근 3~4년 쓴거 같은데... gmail로 갈아 탔습니다.
갈아타게 된 동기는...
"명절 떡값을 너무 좋아하는 무리들" 때문입니다.
제가 인생을 살면서 그넘아들과 얼굴 마주 할 일이 설마 있겠습니까만...
(그러고 보면...
여태껏 살아오면서 초딩 때 길거리에서 주운 지갑 때문에 파출소에 신고하러 간 거랑
ITS쪽 일 할 때 말고는 경찰서나 파출소에 간 일이 없네요.
착하게 살았다기 보다는 험한 세상 "몸 사리면서 살자"라는 소심함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드림위즈 메일에 대한 불만과 떡 매니아들에 대한 분노가 귀차니즘을 덥어버리더군요.
휴~~~ 아무리 그래도... 메일 계정 바꾸는 건 사람 할 짓이 아닌것 같습니다.
근 2시간 정도 까먹은거 같네요.
가입한 사이트는 얼마 되지 않던거 같던데
하나 하나 찾아다니면서 이메일 주소를 바꾸려고 하니.....
참 많더군요. (-_-;)a
아무튼 홀가분해서 좋습니다. 헐 헐 헐
|
내가 써 본 경험으론 지멜이 젤루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