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문제! 커뮤니티 차원에서 좀 논의 해봐야 하지 않나요?
그냥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생까고 가만이 있다가는.. 계속 이상한데로 갈것 같은데...

불가능한 얘기겠지만
개발자 커뮤니티별로 이런 논의를 거쳐
전부다 합심하여 신고를 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사에서 처음 촛불시위는 어떨까요?
촛불시위로 시청앞광장 꽉 채우면 ... 크게 뉴스에 나면서 문제점이 부각되겠죠..
것도 쉽지는 않겠죠..

업체에서는 제도의 문제점을 인정하더라도 실제 정부에서는 계속 저렇게 밀고 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MB정부의 소통 능력으로 봤을때 왠만큼 어필해서는 기별도 안갈것 같은데...

...

일인시위라도 좀 해볼려고 해도 프리랜서 개발자들은 항상 계약서에 묶여 있어서 뭐 어떻게 움직여 볼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에혀.. 헌법소원을 해볼려고해도 그게 뭔가 손해를 봤거나 소송중이거나 머 그런 사연이 있어야만 된다는데... 이건 머 어떻게 해야할지.... 청와대홈페이지에 가봐도 노전대통령은 직접 다 읽었다는데 이 분은 그럴것 같지도 않고.. 에혀..

병규형 만세!!

저 룰에 맞추면 '저도 초급 개발자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실제로 진짜 초급 개발자네요 ㅠㅠ 아놔 ㅠㅠ

... 요로에 이야기를 해봤는데, 잘 이해를 못하더군요

커뮤니티 차원에서 접근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신고제를 이상태로 그냥 놔두면 정말 모두에게 이로울게 없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이 사이트를 위험로 분류해서 접근 불가였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내용이 정부비판적이라 방화벽에 걸렸나? ^^)

제대로 정착을 한다면 지금의 개발자들보다는 후배들에게 득이 될 내용이라고 봅니다만, 어느 제도라도 과도기가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영세 업체가 대부분인 한국 IT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하군요.
현재의 정책 내용만으로는 기존 개발자의 지위가 더욱 추락할 수 밖에 없음은 물론 친기업 위주의 정책이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이번 정부는 국민의 의견에 대한 수렴할 자세가 전혀 안 되어 있으니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군요.
미래 소년 고난! 3년 남았다.

PS.  이번 정책은 어느 나라를 표본으로 했을까요?

제대로 정착이 되더라도 해가 될 내용이라고 봅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생기는데 어떻게 득이 될까요?
지금의 정책은 그런 차이를 무시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이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희 회사에서 이것을 요구하고 있고..
저는 이번에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라 아직은 문제가 없습니다만..
이건 개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일 못해도 오래만 있으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니...
저희 회사는 일 못하는 연봉이 깎일수도 있는 시스템이라 이것과는 참 안 맞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