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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6106] 조조로 영화를 보는데 그 사람들은 왜 뛰쳐나갔을까...
candalgo, 광양 [kongbw] 3178 읽음    2009-05-23 13:45
터미네이터 4를 예매했었습니다.

조조로 봤지요.

오전 9시50분에 시작하는 영화였습니다.  조조인데도 매진이더군요.

저는 영화를 볼 때면 항상 벨소리를 죽여놓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되지 않아서 몇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가더군요.

한 사람이 나가고...

좀 있다가 한 사람이 나가고...

좀 더 있다가 몇 사람이 더 나갔습니다.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 사람들이 왜 저러냐???"


영화를 다 보고나서...
그 사이에 혹시 연락온 게 있나 핸드폰을 열어봤습니다.

친구가 문자를 보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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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사망
C8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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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사람들이 왜 뛰쳐나갔는지 알겠더군요.
영화보는 중간에 이 소식들 알았다면 저도 뛰쳐나갔을 겁니다.

아 씨바....
JBMEX [edchang]   2009-05-23 15:42 X
정말 잘 돌아가네. 쓰읍.
일도 많이 남았는데 오늘은 정말 소주 한잔 꺾어야 쓰겠다.
bluewing [bluewing]   2009-05-24 22:13 X
예전에 최진실씨 떠났다는 옆의 아줌마들로부터 들었을때랑 똑같은 느낌이더군요.
"이 색히들 갑자기 뭔 김밥 옆두리터지는 구라야.."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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