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새벽에 기차타고 룰루랄라 부산까지 내려갔것만...
무슨 귀신이 씌였는지... 첫날 부터 감기 몸살에 걸려서
계~~속...
쭈~~욱...
누워있다가, 앓다가, 약 먹고 자다가를 반복하다가 올라왔습니다.
OTL
무슨 '마'가 이리 끼였는지...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회 한 접시에('대'짜로) C1 쏘주 한잔 하려했것만
그것도 물 건너가고...
혹시 KTX 열차간에서 신종플루에 걸렸던게 아닌가???
보건소에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별에 별 생각만 다하다가 올라왔습니다.
약 몇 봉지 털어 넣으니 많이 낫긴 하더군요.
에효...
요근래 몸이 부실했나 봅니다.
만만한 푸우 같은 놈들 때려 잡아다가 웅담 좀 떼어 먹던가 해야겠습니다.
포럼 회원님들 건강 잘 챙기세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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