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씻고, 대충 짐 챙기고 KTX 열차를 타러 갈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5월달... 꽤 부담스러운 달이네요. ^^;
아장 아장 겨우 걸어다니던 조카(큰 누님 딸)가 어느덧 "어린이 날"까지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큰 누님한테 입었던 은덕이 너무 많아 이제는 어린이 날도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네요.
거둔 만큼 뿌리는 게 또한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헐 헐 헐
여태껏 제 지능, 경험, 사고로 어떤 선물을 샀을 때
칭찬을 들은 역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요번 어버이 날 선물도 걍 초상화가 될듯 합니다. ^^;
(그런데 포럼회원 여러분, 보통 어버이 날 선물로 뭐 하세요??? )
지난 3월에 작은 누님 딸도 태어났는데 빨리 둘째 조카 얼굴을 봤음 좋겠습니다.
시국도 어수선하고 경기도 안좋지만...
그래도 가족과 친지 얼굴을 볼 생각을 하니 기분이 삼삼하네요. (^____^)
포럼 회원 여러분~~~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시고,
저처럼 먼데 갔다 오시는 분들은 조심히, 별탈없이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 (__) (^^)
|
맘에 드는거 사시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