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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6038] 사랑니 뽑았습니다. ~_~..
남병철.레조 [lezo] 3611 읽음    2009-04-30 16:29
포럼에 사랑니 관련 글들을 찾아봤는데... 2002년에 있네요 -_-;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free&no=5766)
암튼 그때 만해님이 뺄까 고민한다고 적었던것 같은데 어떻게 고민은 잘 마무리 되었나요? +_ +;

제껀 옆으로 제대로 누워서... -_-; 뽑는데 자르고 썰고.. 갈고.. ㄷㄷㄷ;;
아직 마취 풀리진 않았는데 약 바로먹고 고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

뭐 어쨋든 다른 비용은 별로인데 CT가 좀 비싸네요. ㅋ...
아래쪽 하나를 뽑았는데 1주일쯤 지나서 나머지 아래쪽 하나도 어떻게 할지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_-;
웬지 살짝 두려움과 자신감이 교차하는... (오늘밤 많이 아프면 자신감 사라질듯 ㅋ)

1주일쯤 지나서 하나더 빼는게 현명할까요 아니면 더 있다가 빼는게 좋을까요?... 쩝... -_-;
(고통이 별로 없다면 다음주나 그 다음주 정도에 뽑을 예정입니다.)

옆으로 누운 사랑니 뽑으신 분들 중 조언좀... ㅎㅎ
JBMEX [edchang]   2009-04-30 17:07 X
저도 뽑는거 고려중인데 아직 못하고 있어요.
검색해보니 사랑니 뽑는 전문 의원들이 몇 되는거 같더군요.
교정이나 미백 전문 의원같은 곳에 가면 죽음이라더군요.
사실 참상도 몇번 목격했었고요. ㅋㅋ
candalgo, 광양 [kongbw]   2009-04-30 18:07 X
사랑니 하나 뽑는데 비용이 어느 정도나 들었나요?

Lyn [tohnokanna]   2009-04-30 19:35 X
1주일 지나면 안해줄걸요... 2주정도 간격 두고 해줌.

제껀 아예 90도로 누워서 살찢고 뼈갈고 =_=; =_=;
Lyn [tohnokanna]   2009-04-30 19:36 X
자르고 꿰메 두셧다면... 실밥 뺄때까진 욱신욱신 거림... 빼고나면 하루면 괜찮아짐
맑은햇살 [devkyy]   2009-04-30 19:48 X
그냥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던데요..
전 연속 3개를 20일 간격으로 제거했습니다.(2개는 옆으로 누운거... 하나는 정상)
걍 아무 생각 없이 뽑으시면 뽑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의사가 독한 환자라더군요.. 보통은 연속으로 뽑으러 안 온다고 하더군요..
Lyn [tohnokanna]   2009-04-30 20:04 X
흠. 전 그냥 귀찮아서 아래꺼 두개 한꺼번에 뽑아 달랫더니 죽기싫으면 관두라던데 의사가 =_=;
남병철.레조 [lezo]   2009-04-30 21:07 X
CT도 보험이 되는데 몇가지 조건이 있네요.. 전 사랑니가 밖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CT 보험 안되네요.
액스레이(6천)상에서 신경 건드릴 위험이 없다면 사랑니 자체는 저렴하네요. 2만원대...
다만 스케일링을 먼저 권하고(2년지나서..ㅋ) 무료 불소도포하고.. 그러면 10만원대일텐데(2개 뽑으면)...
(감염으로 염증 발생하면 괜히 더 들락날락 거려야 할 수 있어서 전 시키는 데로 다한... --; 의사가 가장 좋아하는
환자가 되었습니다. ㅎㅎ)

허나... --; 전 액스레이 상에서 5~10%대의 난이도를 요한다네요. 전문의가 아니면 대학병원 가야하는... -_-;
(CT 보험 안되니 한방에 10만원대에요 ㅠ.ㅠ 개인 병원이라 더 비싼듯...)

어쨋든 오늘 첫날인데 생각보다 마취 풀린 통증이 심하지 않네요. 내일은 소독하러...
저녁은 죽으로 가볍게... 흠.. --; 피도 거의 안나는거 같고..
CT가 좀 비싸지만 시술 자체는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언른 다음것도 뽑아서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 뿐.. ~_~;
candalgo, 광양 [kongbw]   2009-04-30 21:52 X
제 2차 세계대전 때 훈장을 3개나 받은 역전의 전쟁 영웅도 치과가는 건 상당히 무서워 했다고 하더군요. (^^)

후딱, 어여,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김시환 [godson2]   2009-05-01 09:20 X
제나이 40을 모가지까지 걸친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치과에 딱 한번 스케일링 하러 가 보았다는...
외랑 [jaehuns]   2009-05-01 12:43 X
그냥 정상적인(?) 사랑니는 뽑는데 의료보험으로 제가 계산한 금액은 만원이 채 안들던데요
마취주사 2번 놓고, 마취되니까.. 무슨 틀 같은거 꼽고 삐익삐익 돌려서 쑥 빼버리시네요..
ㅋㅋ
까막.윤창희 [ggamagui]   2009-05-02 04:13 X
흠... 전 의사가 한번에 왼쪽 위/아래 사랑니를 다 뽑던데요.
간호사가 옆에서 잡담한다고 핏물을 제대로 빼지 않아서 참다참다 삼켰었다는.. 엄청 찝찝.
후려패고 싶었음.
드릴로 뚫고, 펜치로 마구잡이로 흔들고... 진짜 무식하다고 생각했음. 치료 받으면서...
한 10년전 쯤 일이네요. 하하.
남병철.레조 [lezo]   2009-05-02 18:35 X
마취가 되어서 피가 많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먹는게 평소와 같지 않아서 허기가 많이 느껴지긴 하네요. ㅋ...
암튼... 갑자기? 미역국이 땡겨서 즉석으로 몇 개 끊여 먹었습니다. ㅋㅋ
사랑니 뽑는데 고생 많으신 분들이 많네요. --;
다행히 제가 간 곳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FM + 비용의 느낌이 났지만 꽤 편안했던것 같습니다. ㅡㅡ;;

다만.. 1주일후 더 뽑을 생각은... 좀 미뤄서 ㅋ.. 1달 후로.. -_-; 허기가 져서 연속으로 뽑으면 말라 죽을듯 ㄷㄷ
아제나 [azena]   2009-05-02 22:11 X
저는 사랑니 위에는 없고 아래에만 2개 있는데, 90도 누워 있는 상태이고 둘 다 완전매복 상태입니다. (위 댓글 보니까 CT 보험되겠군요-_-)
그런데 매복 상태라서 뺄 필요성은 못 느끼고 있습니다만. 계속 놔두면 사랑니가 자라면서 어금니를 밀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좀 아픈거 같기도 하고 ㅡㅡ;
남병철.레조 [lezo]   2009-05-03 12:25 X
사랑니가 드러나는 순간 가끔씩 욱신거릴테고... 빼려고 하면 비용은 하늘로 승천을... ~_~;;
가끔 아프시다니 곧 밖으로 드러날듯 하네요... 저도 그랬던것 같아서... ;;
아무튼 옆으로 누운 사랑니는 뽑는데도 힘들어 보이긴 했습니다. --;
남병철.레조 [lezo]   2009-05-07 11:58 X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CT는 한번만 찍으면 되네요. ㅎㅎ
양쪽 모두 한번에 찍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뽑는 약속은 3주 후...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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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8 사랑니 뽑았습니다. ~_~.. 남병철.레조 3611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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