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처리하심이..

네 아까 두개째 왔을 때 글 쓰고, 기억만 해두고 일단은 그냥 두려고 했는데...
자꾸 메시지를 보내서 넘 귀찮네요.
퇴근길에 조치하려고 합니다.

음... 일반적으로 전화 log는 1달 남습니다. 최장 12개월 남긴다는데 미리 선행 처리하시길...

크~~ 헐~~ 잘못 건드셨네~~

통신사에 연락해서 번호 받아두세요.
보낸 그 사람은 바보인가요?

계속 보내더니 지쳤는지 이제 잠잠하네요. 총 12통이 왔습니다.
통신사 지점에 가면 바로 실제 발신자 정보와 발신 내용을 서류로 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법정까지 가고 싶은 모양이니, 법정에서 증거로 써야죠.

와이군님, 이짓을 하는 그 사람 바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제 정신이 아닌 모양입니다.
용맨소녀님, 장난질이라기 보다는, 실제로 그런 신앙을 가진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손에 무슨 부두 인형같은 거 쥐고 메시지를 보냈을 지도 모릅니다.

허허허... 헛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이상한 사람이네..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가는..

빨리 모든게 잘 해결되서 순수 포럼의 사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빌더 쓰는 한 사람으로 이곳에 매일 같이 들어오는데 가끔 시끄럽네요...
아자아자!
아... 오프모임을 못가서 아쉽네...

음.. 망치님처럼 시끄럽고 지저분한 일들을 보고 싶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만... 현실이 아름답고 깔끔한 일들로만 채워지는 건 아니잖습니까. 사실 이번 일의 최초 발단은, 지저분한 일들에는 조금도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아 했던 볼랜드코리아의 이전 임직원들의 무책임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땅히 대응했어야 했던 문제점들을 무시하고 보기 좋고 내세우기 좋은 일들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문제는 점점 더 커지고,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개발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한 겁니다.

저와 저희 회사가 지금 시끄럽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선의의 피해자는 계속 생기게 될 것이고, 다시 몇년쯤 후에는 더욱더 많이 꼬여버릴 것입니다. 저도 사람이라 제가 어질러놓은 것도 아닌 일로 빗자루를 들고 욕을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때로는 지저분하지만 꼭 처리를 해야 할 일도 있게 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 멧시지를 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볼랜드포럼은 일때문에 바뻐서 가끔 오는데 델마당에서도 " 지나다(pass) " 라는 분이 계셔서 많은 회원분들이 지지와 반대를 동시에 보낸것 같은데... 이 분을 ' 동키호테 ' 로 표현을 하는 분들도 계시고... 지지하시는 분들과 또 반대하시는 분들등 찬반간에 양론이 많이 펼쳐지더군요... ㅎㅎ
그 분이 그런 멧시지를 보냈다면 아무런 이유가 없진 않겠죠. 업무상 혹 대립관계나 인간관계 및 일처리함에 있어서에 여러면을 고려해보시면 중용적인 생각으로 정리가 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저도 한때는 일에만 비중을 두고 일에만 중점을 두어 여러면을 고려하지 못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쳐 몰두하다보니 제가 보지 못하는 많은 여러부문들에 부족함과 미련함, 어리석음등이, 깨달음이 생기게 되고 나중에야 후회가 되더군요... 한쪽 눈은 뜨고 한쪽 눈은 감겨져 사는 무의미한 삶의 낭비를 많이 한것같은...  제 개인적인 깨달음이었습니다만은 삶은 공평합니다.
아니땐 굴뚝에선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와 핑계가 없는 무덤은 없다는 조그만 진리도 염두에 두어 보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모든 일들이 한쪽만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자동차보험에서도 100% 전적인 일방의 과실을 거의 내리지 않더군요...  법적인 분쟁보다는 합의와 대화를 모색하여 항상 인간관계를 중시해서 화목을 도모하는 편이 제 경우에 있어서는 100% 좋을것 같습니다. 행복과 평화, 사랑을 도모한다면 앞으로 그런 불협화음은 생기지 않을듯 싶네요. -.-;;  인간관계는 결코 항상 절대적일수 없습니다. 사람은 다 전지전능하지 않고 다 부족하고 상대적이죠. 신이 존재한다고 봤을때만이 오로지 신만이 완벽하고 절대적일겁니다.
사안이 저에 옛 모습, 자화상을 보는것 같아 마음이 무척 안타깝고 그래서 한자 적네요. ^^
모든 일이 잘 될겁니다. 시간과 세월이 지나간 뒤에는... 이젠 나이가 4학년 3반이라. ㅎㅎㅎ.
모두들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가는 좋은 시간들을 되시구요~~~

이야;; 저런 문자를 보내기도 하네요.
어찌되었든 말과 글은 당사자의 감관을 통해 들어오며 그 때 감정을 유발합니다.
좋지 않은 말과 글은 .. 특히 원하지 않는데 그렇게 들리고 보이면 일종의 공격이 됩니다.
(인과에 의해 그 분도 댓가를 치르겠지만.. 그 중 법적 댓가가 있을지도..;;)

일을 하다보면 뭔가 선택해야하고 선택에서 빠진 사람이 있을테고 그들중 한 사람일거라 생각됩니다.
즉각적 법적 대응보다 증거 확보 정도만 해두시고 업무적인 방해로 이어지는 수준까지 갔을때 대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혹은 주변으로 영향이 번지거나...
개인 적일 경우는 반복이 중요하니 몇번은 참으면서 자료 수집이 좋을것 같습니다.
선전자는 전쟁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니 세가 부족할때 힘을 나누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재철씨, 이름을 '김과장'이라고 쓰시면 모를 거 같은가요?
북치고 장구치고 잘하시는군요. 내용증명도 회피하고, 재주가 정말 좋으십니다.

내용증명, 이번주에도 또 보냅니다.
받을 때까지 매주 계속 보낼테니, 끝까지 회피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