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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5570] Happy New Year~
남병철.레조 [lezo] 2712 읽음    2009-01-03 14:56
새해가 밝았습니다. ^^
오늘로 3일째 되는 날이네요. ㅎㅎ
지난 2일간 새해에는 어떤 삶의 변화를 주고 싶은지 혹은 어떤 삶을 앞으로 살고 싶은지 등등 다소 장기적 플랜? 고민?을 진지하게 하며 숙면을 취했습니다. (일어나면 12시 -,-)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새해 고민을 하는 분이 있을듯 하지만 찬찬히 생각하다보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바램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바라는바가 있었네요.

웬지 뭔가 해야할것 같고 뭔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것 같은데 결정적 추진력이 부족한... 그래서 안타까운... 그래서 결정하지 못하는... 물론 그 추진력을 갖추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노력만으로 상황이 만들어지진 않는듯 합니다. -,-;
거기엔 시간이란 아깝기 그지없는 것들이 녹아들어가야 하네요.. ㅠ.ㅠ..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ㅋ)

대부분 사람들은 데드라인 속에서 살아갑니다. (목숨이 다하는 그 데드라인을 빼고서라도...)
그리고 그 라인을 당연시 했던것 같습니다. ㅋ
그래서 올해 부터는 자신의 데드라인을 희망라인으로 변화하는 한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데드라인은 더 짧아질 수 있고 삶의 질을 더 팍팍하게 만듭니다. 늘어나도 팍팍합니다.
희망라인은 더 늦어질 수 있고 삶의 질을 더 희망차게 만듭니다. 짧아지면 기쁨이 두배~
둘다 일이 진행되며 둘다 결과가 있습니다.
데드라인을 지킨 결과는 약간의 안도감과 함께 다음 데드라인을 찾거나 기다리는 일이며
희망라인을 지킨 결과는 한 발 더 자신의 꿈에 다가간다는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라인의 능동적 설정입니다.

2009년 한 해는 바로 데드라인적 삶에서 희망라인적 삶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의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희망찬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 삶을 살기위한 첫 준비기간이 바로 2009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그러나 저러나 여전히 바램일 뿐...
하루하루는 그 날의 상황에 맞게 살아가는 평범한 시간들이 될 것 같습니다. ㅋ
거기에 더 즉흥성을 넣어서 희망라인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올때 망설임 없이 돌진할 생각입니다.
웬지 올해에는 그런 기회가 올것 같은 필이 느껴지네요. 흠흠 --;

올해의 장기적 관점은 희망라인화지만 역시 하루하루의 화두는 즉흥이 되겠네요.
다소 위험해 보이는 즉흥성 속에서 스스로의 생명성을 구해볼까 합니다.

그럼 오늘 당장부터 즉흥성을 살려...
갑자기 읽고싶은 글이 있는데 먼저 그것부터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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