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우연치 않게 강박증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강박증 평생 유병률은 2~3%다. 하지만 문화권에 따라 차이가 크다. 서울대 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 청결에 관대한 중화문화권에 속하는 대만은 유병률이 0.7%지만 억압적인 문화권에 놓인 중동에서는 3~4%나 된다”며 “강박 성향이 있어도 발병 여부는 문화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5&oid=025&aid=0001983265
정말 궁금한 것은 청결에 대한 강박증이 대만 0.7%. 중동은 100명 중 3~4명이라는데 중국 본토 통계가 없냐는 것입니다. 1% 미만을 따진다면 대략 중국인 10억 중 7천만명 정도가 강박증에 시달린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병의 규모와 스케일도 정말 중국은 스팩타클한 블럭버스터 급이군요 청결에 대한 관대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중국인데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통계가 없는 듯 합니다...
한국 역시 OECD 국가인지라 여러가지 통계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전문적인 통계 학과 사람이 아니여서 통계가 어설프고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 많습니다.
기본의 무서움은 역시 일본의 통계 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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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이 있죠.
"1%의 엘리트가 사회를 이끌어간다."
그런데 중국의 인구 13억이죠.
1%면... 1300만명 -_-
이 뭥미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이 엘리트인 것과 같다는 말이네요 ㄷㄷ
중국은 앞으로 대국이 안 될래야 안 될 수 없는 나라입니다.
미국보단 중국에 잘 보여야 합니다.;;;;
단일 민족 국가라서 소련처럼 분해될 일도 거의 없고 무서운 곳이죠.
짱개라고 무시할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