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큰아들넘이 열이 펄펄 끓어서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잤답니다. 몇시간마다 해열제를 계속 먹이면서요.
물론 해열제가 안좋은 건 알지만, 당장 열이 40도를 오르내리는데 물수건만 가지고 버틸 수는 없죠.
그러다보니 조금 남아있던 해열제(부루펜)이 다 떨어져버렸습니다. 일요일이라 열린 약국이 적은데, 전에는 애들이나 집사람이 휴일에 아파서 급히 약이 필요하면 온 동네 약국을 다 뒤지고 다녔었거든요. 오늘은 후다닥 집을 나서려다가 검색을 해봤습니다. 휴일에 여는 당번약국 조회 전용 사이트가 있더군요.
저처럼 휴일에 급하게 약을 구해서 돌아다닐 분들이 있을까봐 기록해둡니다. (물론 저도 다시 찾아보기 위해서.. ^^;;)
당번약국 Pharm114
http://pharm114.or.kr/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