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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광 [testcode]
2008-11-04 00:37 X
결정적인 한가지... 위젯이 많이 뜨면 느리답니다. 버버벅~
저는 마이크로SD로 동영상이나 MP3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 편인데요...
제 핸폰은 마이크로SD를 걍 외부에서 바로 꽂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이게 꽂았다 뺐다하다보면 가끔 문제가 생깁니다. 물론 가끔 한두번 꽂았다 뺐다하는 정도는 괜찮은데..자주 하다보면 핸폰이 뻗는다거나 아니면 심하게 버벅거린다거나.. 메모리 안에 파일을 인식하지 못한다거나.. 심지어 메모리 안에 있는 파일이 날라가버리는 경우도 한 번 있었습니다. 물론 전원을 끄고하면 100% 잘 되는데요..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훑어보니 저와 같은 증상은 원래 흔히 있는 일이다라고들 알고 있더군요.. 그래서 빳데리 뒤에다가 숨겨놓은게 아닐까요? 칩을 꽂으려면 빳데리를 빼야하니깐.. 그러면 그런 문제들은 안 생길거 아니겠습니까? ^^; (나름대로 잔머리 굴린것 같은데...) 네.. 제 m4650에서도 꽂은 직후에 제대로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군요.
(m4650에서 배터리를 그대로 둔 채로 메모리를 빼낼 수는 없어도 끼울 수는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메모리 탈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단지 액티브싱크를 이용한 전송 속도가 허벌나게 느리기 때문입니다. 이거 뭐 액티브싱크로 4~5메가 짜리 mp3 파일 하나 복사하려해도 하세월이니... 물론 그냥 윈도우 탐색기에서 모바일 장치로 들어가서 복사하는 것보다는 훨 빠른 팁이 있습니다. WM5torage라는 윈도우 모바일용 유틸이 있는데, 이걸 실행하면 핸드폰이 대용량 저장장치로 인식되고 전송 속도도 훨씬 빨라집니다. 액티브싱크를 쓰는 것보다는 아마 최소 5~6배 빠를 겁니다. 하지만 이걸 써도 메모리를 직접 메모리 리더를 통해 피씨에 꽂는 것보다는 몇배 느리니까 역시 답답하긴 하죠.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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