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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8] [쉬운 재테크] 도배 방지라는 관습법에 따라 하나만 더...
김호광 [testcode] 3380 읽음    2008-10-25 00:04
인터넷에 떠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경제 비교입니다.

▶ 노무현 : 700 포인트 → 2,000포인트 → 3배 상승
▷ 이명박 : 2,000 포인트 → 900포인트로 급락 (500까지 폭락예상 ㅋㅋㅋ)

<달러환율>
▶ 노무현 : 1,186원 → 938원
▷ 이명박 : 938원 → 1430원

<엔화환율>
▶ 노무현 : 1,012원 → 833원
▷ 이명박 : 833원 → 1500원

<외환보유>
▶ 노무현 : 1,214억불 → 2,596억불 → 2배 상승 세계4위
▷ 이명박 : 2,596억불 → 2,432억불 → 세계6위로 추락

<수출입>
▶ 노무현 : 수출입 3,146억불 → 7,283억불 → 2배 상승
▷ 이명박 : 11년만에 최초무역적자 → 60억불 적자

<국민소득>
▶ 노무현 : 11,499불 → 20,946불 → 2만불시대
▷ 이명박 : 약 14,000불로 추락

<경제성장율>
▶ 노무현 : 평균 4.3% (06년, 07년 2년연속 5%대 달성 IMF극복, OECD 3위)
▷ 이명박 : 4.1% 예상, 09년 3.5% 전망 (IMF)

<소비자물가>
▶ 노무현 : 평균 3.0% (86년 이후 최저)
▷ 이명박 : 8개월간 평균 5% 이상 (10년만에 최고)

<대외채권/채무/순채권>
▶ 노무현 : 1835 / 1415 / 420억불 → 4154 / 3806 / 348억불
▷ 이명박 : 8년만에 채권국에서 채무국으로 전락

<국가경쟁력 IMF>
▶ 노무현 : 29위에서 11위로 급상승
▷ 이명박 : 11위에서 13위로 추락

<규제완화평가 IMF>
▶ 노무현 : 세계 8위
▷ 이명박 : 23위로 추락

<정책투명성평가 IMF>
▶ 노무현 : 34위
▷ 이명박 : 44위로 추락

<실업률>
▶ 노무현 : 2007년 3.6% 최저수준(OECD평균 6.3%)
▷ 이명박 : 신규취업자율 작년대비 1/2 로 감소


MB lee에 대한 변명.

1. 미국의 금융 위기, 곡물 가격 폭등, 유가 폭등, 원자재 폭등을 빈볼 없이 바로 스트라이크로 맞아 버림

2. 수출을 위해 고환율 정책을 썼다가, 최-강 라인에서 최중경씨는 낙마하고 리만 브라더스가 안이한 현실 인식으로 환율 안정을 위해 도시라 폭탄을 투입하다가 환투기 세력에 달러를 털림.

3. 감세를 통한 소비 진작을 하고자 했는데, 인터넷과 언론에서 부자들을 위한 감세라고 두들겨 맞음. 강만수 장관의 강남서 집 한채 가진 사람이 제일 서럽다라는 현실 인식이 집 한채 없는 서민들에게는 진정성을 가질 수 없었다는 불행

4. 소가 정부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정책 혼란을 불러옴. 걍 화끈하게 부시 형님에게 아부하면 한미 FTA가 잘 풀려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FTA는 말만 있지 언제 될지도 모르는 낙동강 오리알. FTA로 수출 효과를 봤으면 했는데 나무에 올라간 닭을 바라보는 고양이 꼴이 됨.

반대로 실책을 보고자 합니다.

1. 정권을 잡아본 기억이 10년만이니, 정책 관료 출신의 제대로된 국회의원이나 사람, 인재 풀이 바닥이 난 건 사실입니다. 현실성이 없는 개발 독재 스타일 사람들이 무덤에서 나온 것입니다.

2. 대기업 중심의 수출 드라이브와 전세계적인 경제(겡제) 트렌드를 잘못 읽었습니다.

3. 환 투기꾼에게 환율의 가이드를 알려줌으로써 환 투기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4. 부동산 정책을 실패했습니다. 특히 제 2금융권 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실패 (이건 노무현 정부때부터 잉태, 어느면에서)

아무튼...

대통령께서 운이 많이 없다는 것이 불행인 것 같습니다.

ㅠㅠ

testcode~
권창구.태원아빠 [shiftcap]   2008-10-25 09:50 X
쩝. 수치상으로 봐도 극명한데 MB의 일부 지지자들과 몇몇 딴나라는 노무현 탓이라네요. ㅡㅡ;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MB가 만수 안 버린다에 올인합니다.
김태선 [cppbuilder]   2008-10-25 12:47 X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수치가 말을 해주는데요.

지금 정부는 국민을 저승으로 끌고가는 저승사자들 같네요.
박지훈.임프 [cbuilder]   2008-10-25 13:06 X
물론 미국의 경제 위기가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불러온 것이야 누가 모르겠습니까마는..
어째 유독 우리나만 더하다는 게 문제죠. 달러 환율이 폭등하면서, 엔화를 비롯한 주요 외화 환율까지 같이 폭등하는 걸 보면,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경제 위기를 "곱배기"로 먹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런 마당에, 이명박씨는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세계적인 경제위기 탓이라고만 발뺌하고 있으니 참 갑갑하기 짝이 없습니다. 미숙한 대처와 가벼운 입이 일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촛불시위 때문에 정치적으로 곤란할 때는 9월에 경제위기가 올 거라고 대국민 협박을 일삼던 사람인데 이 사람이 과연 경제에 대해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부터 믿을 수가 없는 것 아닙니까. 이런 식의 일련의 행태들을 반복해서 보여주니, 시장이 정부 당국을 믿을 수가 없는거고, 그러니 온갖 초강수 대책들이 백약무효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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