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시 폭락으로 변액 유니버셜 연금, 보험의 손실이 발생했다.
연금 가입자는 보험사로부터 회신을 받았을까?
대다수는 받지 못했을 것이다.
변액 유니버셜이라는 상품 특성상 매우 웃긴 결과가 있을 수 있다.
왜 이런 상품이 나왔을까?
1. 금융 시장이 요동치면서 과거처럼 보험이 최저 이율 보장을 했을 경우 보험사가 손실을 입는 경우가 발생했다.
2. 보험사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투자 상품의 리스크를 고객에게 떠 넘긴 구조
변액 유니버셜은 그동안 광고한 것과 달리 상당한 리스크가 수반된 상품이라할 수 있다.
만일 30년 동안 적립한 연금이 당신의 노년에 연금이 손실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이 보다 더 큰 리스크가 없지 않겠는가?
이미 선진국에서 증시 상승기에 변액 유니버셜에 가입했다가 증시 하락기에 연금을 받으려는 연금 수급자들이 보험사를 상대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제대로 고지 하지 못했다고 고발하는 사태가 있던 상품이다.
아직 연금 보험의 역사가 일천하기 때문에 앞으로 사건이 발생하기 까지 긴 시간과 담당자 교체 등의 일이 있을 것이다.
30년 후 늙고, 돈 없고, 힘이 없는 피해자들이 변액 유니버셜 소송을 하게 되고, 혹여 승소한다면 누구에게 이익이 될 것인가? 분명한 것은 가입자들의 시간, 노력, 돈이 낭비되고 스트레스가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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