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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드는 생각...
AAA가 왜 찬이 귀는 당기지 않았을까? 1. 찬이가 등치가 커서 그렇다. (임프팀 생각) 2. 찬이가 실제로 힘이 세고, 전적도 있고 ... 또다른 AAA일수도.. ㅋㅋ 농담입니다. 제아들은 이제 2살입니다. 아직 말도못하고, 일상 용어 외에는 말귀를 알아 듣지 못하죠 그동안 제아들은 활동성도 크고 힘도 세긴 했지만 착했는데.. 요즘들어 슬슬 폭력성을 나타내고 있어요 깨물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 하지말라고 소리치고 엉덩이 때려주는데..아프지 않는지 전혀 좋아지지 않는다는... 임프님! 찬이가 2~3살때는 어떻게 양육하셨는지요? 아는 동생 녀석이 있는데...
중학교 때까지 자주 삥을 뜯겼답니다. 허구한 날 인간 샌드백이 되었고, 수도 없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정을 아는 그 녀석 아버지가 너무 화가 나고 답답했던 나머지 하루는 날 잡아서 그 동생을 앞에 앉혀놓고 이렇게 이야기 했답니다. "제발 부탁이다 맞고 들어오지 마라. 혹시 치료비 걱정하나? 땡빚을 내서라도 책임을 질테니까 한 번 줘패고 들어와바라! 알았나! 치료비 걱정하지 말고 니도 한 번 주패봐라!!!" 이런 대화(?)가 오고간 후... 며칠 있다가... 평소 그 동생을 자주 괴롭히던 나쁜놈이... 그 날 따라 더욱 집요 * 악질적으로 괴롭혔다더군요. 그 동생은 꼭지가 돌아버리고... 그래 오늘 한 번 죽어보자 치료비 걱정도 없닷!!! ---> 요렇게 맘을 먹고 미친듯이 주먹을 휘둘렀답니다. result = beatBody( 만만한놈 ); 평소 result 에 FUN 이라는 리턴값이 들어와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PUNCH_BY_PUNCH 값이 대입되니... 그 나쁜놈도 적잖히 당황했을 겁니다. 그 나쁜놈... 그 날 피떡이 되었답니다. (-_-;) 자신의 격투본능(?)을 깨달은 그 동생은 그 뒤로 찌질이에서 좀 놀줄(?)아는 놈으로 변신을 했고 나중에는 해병대에 입대를 하면서 까지 본능을 무지 잘 표출했다나 우쨌대나... 지훈님 글을 보니 갑자기 그 친구 일화가 생각나서 끄적거려 봅니다. ^^; 사람은 로보트가 아니기에 어떤 일에 처했을때 행동에 옮기는 그 순간 상황에 따라 다소간 차이가 생겨납니다. (흠... 타고난 성질도 한 몫 할듯합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어릴때 받은 훈육이 기저에 남아 그 사람의 양심을 결정하므로 정의로운 마음을 소유한 사람이 되길 바라셨다면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말하시는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삶은 그것만 가지고 살아갈 수 없다는걸 나중에 교육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릴땐 몰라도 청소년기에는 패가 형성되니 혼자만의 정의감으로 해결되지 않는 순간이 올듯합니다. 청소년기가 되면 세력을 만드는 교육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ㅡ,.ㅡ;; 학교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도장에 보내서 도장 패를 만든다거나 하는 그런것... 보통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마음에 정의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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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역할을 수행 할 아이의 힘이 다른 애들보다 압도적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30%정도의 우위는 확보해야지 평화유지군의 역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윤리적 목적의 집체교육과 함께 투기 종목의 운동도 같이 시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피스키파는 힘든 직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