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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 FastReport의 델파이/C++빌더 2009 지원 문제...
박지훈.임프 [cbuilder] 3961 읽음    2008-09-23 02:30
9월 17일자로 업데이트된 코드기어 DN의 2009 호환 컴포넌트 리스트에 FastReport 4 VCL이 추가되었습니다.
업데이트되기 전의 리스트에는 없었구요. (호환 컴포넌트 리스트는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델파이 2009 호환 서드파티 툴/컴포넌트 리스트
http://dn.codegear.com/article/38459
C++Builder 2009 호환 서드파티 툴/컴포넌트 리스트
http://dn.codegear.com/article/38461

그런데, 막상 FastReport 홈페이지에 가보면 해당 내용이 없습니다. 새 소식을 전하는 왼쪽의 RECENT NEWS 부분에도 2009 지원 소식이 없고, 트라이얼 다운로드 페이지에서도 아직 2007 버전용만 올라와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것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FastReport의 고객 지원 포럼에 바로 며칠 전에 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올라왔더군요.

Sep 19 2008, 04:33 AM
NOTE THIS IS NOT OFFICIAL
AFAIK
At this time FR VCL is being adapted to the new D2009 features (unicode everywhere).
A D2009-compatible version will be released in the near future and official announcement will be made when it becomes available.

공식적인 발표는 아님.
내가 아는 바로는, 현재 FastReport VCL이 델파이 2009를 위해 수정되고 있는 중임. (유니코드 전면 수용)
델파이 2009 호환 버전은 가까운 미래에 발표될 예정이고 완료되면 공식 발표가 될 것임.



제가 FastReport를 유독 기다리는 이유는...
제가 업무에 사용하는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들 중에 2009 용으로 컨버팅에 실패한 유일한 라이브러리라서 그렇습니다. --;;
컨버팅 작업 자체는 다 끝났는데, IDE에 인스톨하면 인스톨 순간에 액세스 바이올레이션이 뜹니다.

아마도, 컴파일러 에러로 나타나지 않는 유니코드 호환 문제가 발생한 것 같은데요.
제가 번역중인 유니코드 시리즈 문서들의 내용을 보면, 컴파일러 에러로 잡히지 않으면서 실제 동작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일부 있더군요. 근데 제가 FastReport의 개발자가 아닌 입장에서 컴파일러 에러가 나는 부분만이 아니라 엄청난 분량의 전체 소스를 리뷰해서 다 뜯어고칠 수도, 그럴 여유도 없어서 방법이 없죠.

그래서 FastReport가 하루 빨리 2009를 지원해주기만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양용성.우석아빠 [ysyang]   2008-09-23 09:20 X
2009 로 넘어가기에는 아직도 서트파티들이 분주히 움직여 주질 않네요
박지훈.임프 [cbuilder]   2008-09-23 09:45 X
아마 양용성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반대로 엄청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 겁니다.
서드파티 업체들로서는 모처럼 매출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버전이 2009거든요.

그런 이유는, 첫번째로, 양용성님이나 제가 겪고 있는 것처럼, 기존의 소스를 약간 수정하는 정도로는 제대로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 한번 서드파티 컴포넌트를 구입했던 고객들이 재구매 혹은 업그레이드 구매 필요가 엄청 커졌구요.

또 두번째 이유로, 2007 버전도 최근 몇년 사이에 나온 버전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히트 버전입니다만 2009가 그보다 더 히트하고 있어서입니다. 당근 서드파티 컴포넌트 매출도 따라서 올라갈 수밖에 없죠.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빨리 안나오느냐.. 하면, 유니코드 지원으로 인해 기존의 소스를 수정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고, 그보다 더 큰 문제는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데 드는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썼다시피, 유니코드 변경으로 인해 소스를 수정해야 하는 부분을 컴파일러가 에러를 내어서 개발자에게 문제를 알려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일부는 코드를 수정해야 함에도 에러가 안나고 빌드가 되어버리는 문제들이 있거든요. 따라서 서드파티 컴포넌트의 소스에서 스트링 조작을 많이 하는 코드 부분들이 많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들 수 있습니다.

제가 올리는 코드기어의 유니코드 연재 아티클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 파트 I과 II를 올렸고, 내일 혹은 모레에 파트 III를 올릴텐데, 파트 III의 내용이 I, II보다 너무 길어서 시간이 좀 걸리고 있네요.
양용성.우석아빠 [ysyang]   2008-09-23 16:45 X
맞습니다.
돈에 민감하게 개발사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서드파티 회사들에게는 개인적으로 또는 포럼에 지원여부와 지원한다면
언제 런칭되는지 확인중에 있습니다.

분주히 움직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제 생각보다 빠르게(?) 런칭이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마 제대로 동작하기 위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연재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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