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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 [tohnokanna]
2008-09-10 23:16 X
한 2~3일 하니 익숙해 지던데요 `-` 제작년일이지만 _=;
반 농담으로 쓴 말입니다만...
몇번 처박아봐야 진짜 운전에 익숙해진다는 건 우리나라에선 어느 정도는 현실이죠. 좁아터진 골목길에서 우회전하다가 트럭 뒤꽁무니에 받아서 펜더 긁어먹었던 경험처럼 좁은 도로와 일상에 만연한 불법주차 때문에 크고 작게 긁고 찌그러뜨린 일이 여러번이죠. 그 뿐인가요. 한건 노리는 택시에게 걸려서 보험으로 수백만원 나간 일, 잠시 주차하느라 후진하다가 불법 좌회전하던 오토바이를 살짝 받았을 뿐인데 또 보험으로 수백 나간 일, 멀쩡하게 주차선 안에 주차해놓은 차를 술처먹고 경찰 피해 도망온 음주운전자에게 왕창 받히고, 그 운전자넘이 가입한 보험이 연령 제한 위반이라 한푼도 보상 못받아 수백만원 현.금.으.로. 날린 일 등등... 웬만큼 운동신경이 안좋아도, 도로 연수 10시간이면 넉넉한 도로에서 운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만, 거기서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다 어느 순간에 사고를 내기 쉽습니다. 내가 의도했든 아니든, 핸들을 잡고 있는 이상, 아니 차를 가지고 있는 이상 사고는 항상 내 곁에서 따라다니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심, 또 조심 운전하시라는 말씀이죠.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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