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시간은 한쿡보다 느립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Pre-Release 버전을 설치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유니코드가 인스펙터에서 나타나는걸 보고 폼에서도 글자들이 표현되는걸 확인하고,
코드에디터에서도 잘표현되더라구요.

단 ..

제가 사용하는 상용컴포넌트들을 dpk 만 변경하면 컴파일되서 인스톨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데이타타입을 맞춰줘야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많은 상용컴포넌트들의 소스코드를 다 이해할수도 없고 해서
델파이2009가 나오고 주로 사용하는 컴포넌트들이 델파이2009를 지원할때까지

꾹 참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UI 컴포넌트들은 크게 관심은 없습니다. 늘 델파이에서 제공하는것보다
더 괜챦은 서드파티들이 많으니깐요..

어여 델파이2009가 나오고 그에 맞는 서트파티개발사들이 지원해주길 기다릴뿐입니다

양용성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서드파티 컴포넌트들이 2009에 맞게 변경되는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단, 기본 제공하는 컴포넌트도 매우 개선이 돼서 제 경우 2~3개의 서드파티 컴포넌트는 제거해도 될 정도군요. 무엇보다도 TNT를 떼어버릴 수 있다는게 저로서는 가장 기쁩니다.

너무 무리하게 2009로 전환하시기 보다는 약간 추이를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양용성님처럼 서드파티 벤더에서 업데이트해주기를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만, 전 직접 제가 사용하는 서드파티 컴포넌트들에서 2009 버전에 맞추는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이 거의 필요없는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도 있고, 많은 작업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요. 대략 반 정도의 작업이 끝났습니다.

기존의 서드파티 컴포넌트가 바로 컴파일이 안되는 이유는, 대부분 해당 소스가 안시 스트링과 기본 스트링을 섞어서 써서인 듯 합니다. 예를 들어 string에서 내부의 실제 데이터 버퍼를 가리키기 위해 PChar 타입을 쓰면 바로 에러가 납니다. 2009에서 string은 유니코드스트링이고 PChar는 안시스트링의 내부 버퍼 타입이니까요.

엄밀히 말해서 해당 소스를 원래 개발한 개발사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기존에는 많은 개발자들이 관행처럼 그렇게 써왔기 때문에 그런 수정 작업이 많이 필요한 코드도 있고 거의 필요없는 코드도 있고.. 개발자 습관에 따라 많이 달라지더군요.

아하~ ^^ 흠.. 가을이 되면서 살게 많아지네요 ㅎㅎ
카드 할부 신공!! +_+ ㅋ

발표 기사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
http://www.borlandforum.com/impboard/impboard.dll?action=read&db=news&no=326

저는 박지훈님처럼 수정하고 완성될쯤 되면 개발사가 라이브러리를 제공할듯 ^^

제가 요즘 일하는 이 곳에서는 특별한 써드파티 컴포넌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2009로 넘어가기가 참 쉬운 편입니다. 게다가 유니코드 부분을 엄청 기다리고 있어서요.. 갑자기 해외 버전을 만들어내야 한다니..^^;

맘이 급하고, 기대가 커서인지 지금도 설레입니다.

어서어서 트라이얼 버전 받아 깔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트라이얼 버전 어디서 받나요? 아직 공개 안된건가요? 훔..

얼른 받아보고 싶은데.. 어딜까요? ㅜ.ㅜ

트라이얼이 나오려면.. 아마 적어도 1~2주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겁니다.

그럼 정품도 그 떄 나오나요?

어찌되었든.. 또 손 꼽아가며... 1-2주 기다려야겠군요.ㅎㅎ

아.. 그 날은 언제 오나~? ^^;

회사의 소프트웨어 구매담당부서에 구매 의뢰 했습니다. 일본이긴 하지만... ^^
뭔가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알려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