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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다른 행동을 보여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 입니다.
실제 IMF 때에도 일본 처럼 넘어진 사람 등을 밟아대는 행동을 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나라를 도와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긴가민가하네요) 얼마전에 신문에서 본 기사가 생각납니다. 어디더라? 서울에 있는 어떤 병원을 짓는데 썼던 독일 차관을 최근에 다 갚았다는 내용이었죠. 차관은 20년짜리였고 저리로 대출된 것이었습니다. 20 여년 전에 남의 나라 병원을 짓는데 왜 독일에서 차관까지 써가며 빌려줬을까요? "차관"을 썼으니 정부차원에서 한 일이었겠죠! 우리나라가 못살던 시절 독일로 광부, 간호사를 보냈던 거 기억하실겁니다. 그 당시 기간을 채우고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온 간호사들은 재취업할 때가 마땅치 않아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었다지요. 독일 정부에서는 자기들을 위해 고생했던 그 한국 간호사들을 위해 차관을 재공해서 병원을 짓게 도와줬던 것이고 그 덕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오도가도 못했던 많은 간호사들이 재취업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일본하고 많이 다르죠? 단순히 돈주고 고용하고 써먹고 마는... 그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을 했던 것입니다. 독일 사람들.... 제법 의리가 뭔지를 아는 거 같습니다. 부쉬 종자들하고는 달라도 한참 다릅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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