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프모임이 있은 후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주말 및 휴일을 정신없이 바쁘게 보내고 오늘에야 게시판에 글 적을 여유가 생겼습니다. ^^;
평소와 달리 홍대에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10명 이하를 예상했지만 그 보다 5명 정도 더 와서 일차는 급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또한 2차에서 보통 반정도 빠져나가는데... 급하게 마무리해서 그런지 한두분 가시고는 그대로 2차로 ...
1차의 호프에서 2차의 소주로 바뀌면서 알콜관리에 소홀하신 임프님 비몽사몽...
집에 보내려고 택시 태우로 간 광양님 말에 의하면 .. 가끔 달리기도 하셨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
현 대표시삽이신 안영제님 마저도 임프님과 비슷한 양상으로 치달아서 3차는 들어갔다 나오기 바빴습니다. ^^;

다음 오프에서는 2차에서 유부남 귀가운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통 9시 정도에 2차가 시작되는데.. 10시 정도에 회비 거두고 귀가 조치)

요즘 자게에 경험담이나 유익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그런 글들에 활력을 불어넣을 코너를 계획중입니다.
게시판 형식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요청하고 개략적인 내용을 기록합니다.
적당한 자구 수정을 합의보고나서 HTML 링크 방식으로 게시하여 포럼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포럼에 대한
어떤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코너...

일단... 최근 대표시삽에서 물러나신 임프님의 재미있는 경험담을 좀 끍어내는데서 시작해볼까합니다...
임프님이 워낙 이슈가 많으시니... IT업계에 있으면서 재미있었던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 내용을
보고나면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분들이 늘어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