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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담배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줄 일이 전혀 없습니다.
담배 잘피우는 사람은 담배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줄 일이 많이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주지 말고 맘대로 피우세요. 담배 피우는게, 뭐 이렇게 큰 소리로 웨칠만큼 대단한 일로 보이지는 않아요...... 담배 끊는게 뭐 그리 어렵고 큰 일이라고 그리들 어렵다고 생각하고, 생각에 머물지 않고 이렇게 큰 소리로 웨치시는지 알지를 못하겠어요 ...... 그까짓 담배, 안피우면 끊는거 아닌가요 ? 이리도 쉬운 일을 그리도 어렵게 생각하고 있으니 끊을 수가 있나요? 주정섭님은 절대로 끊지 못할 것 같으니 안되는일 하느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계속 피우세요 ...... 그러나 제발,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마세요 ......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이 원하는건 단지 그것 뿐 입니다. 또, 담배를 안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무슨 피해라도 준다는것 같이 오해하기 십상인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은 이렇게 큰소리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빈정거리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내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권하는 방법 이지요 ...... 위 글중 "담배를 끊었다가도 일이나 삶이 힘들어져서 다시 피우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거 ~~~ 바로 얼마전의 나 입니다. 양담배 수입한다고 할 때 단칼에 끊고 3년, 그 다음에 2년, 그다음에 1년 그 다음에 6개월, 이렇게 남들은 그리 어렵다는 짓을 나는 네번이나 하다가 보니 이력이 났는지 ......^_^ 네번째 끊었다가 여섯달만에 다시 피울 때, 담배 끊는일이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니 이제 그냥 피우고 다음에 평생 끊자고 마음먹고 다시 피웠었는데 지금 다섯번째 끊고 안피우고 있으니 이제 평생 끊을 겁니다. 이거야말로 내 온 나라에 들리도록 큰소리 칠 자신 있습니다. 큰소리 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지요 ^_^ 아래 이야기가 나오지만 나는 "의지가 매우 강한" 사람이걸랑요 ^_^ 나는 흡연이나 금연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논란거리가 될 일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심리적으로 이렇네 저렇네 하는 사람들조차도 별로 신뢰하지 않아요 ...... 그저 아주 단순하기 짝이없는 건데요, 단순하고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연구해서 만들어낸 결과물들 아닌가 합니다. 연구비는 받아야 하니까요 ^_^ 이런 사람들이 사회 각 분야에 존재 하지요 ...... 그냥 담배 피우고 싶은 사람은 피우세요 ...... 다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마세요 ...... 그리고 담배문제를 이야기 할 때는 담배만 가지고 이야기 하세요 ... 거기다가 왜 자동차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에, 개 산책시키는 사람에 ...... 온갖 엉뚱한 사람들을 끌어 대서 논점을 확대시켜 흐리는지를 모르겠어요 ...... 나는 담배피우는분들의 건강을 걱정할 이유도 없고, 그런 여유도 없습니다. 그저 귀하의 담배때문에 내 건강을 상하기 싫을 뿐이니까 그것만 알아 주세요. 별 스러운 궤변에 가까운 논리들을 끌어대고서라도 자신이 흡연자임을 주장하고 그것이 잘못이 아니라고 아무리 큰 소리로 웨쳐보았자 흡연자들 조차도 전부 옳다고 인정하지 않을 일을 가지고 무엇을 어찌해 보겠다고 이렇게 큰 소리로 웨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담배? 얼마든지 피우세요...... 다만, 같이사는 가족들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 이외의 남에게는 피해를 주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담배를 끊는일은 약물이나 보조제도 안되고, 수술도 할 수 없고, 그 어떤 것으로도 절대로 안됩다. 담배를 끊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 뿐입니다. 다름아닌 본인의 "의지" 이지요. 본인의 "의지" 이외에는 아무것도 도움이 안됩니다. 설사 그것이 부모의 유언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의지"가 없으면 안되는 것 입니다 ^_^ 그렇게 보면 "흡연자" 가 아니라 "의지가 약해서 담배도 끊지 못하는 사람들" 이라고 바꾸어 불러야 되겠는데요 ...... ^_^ 이, "흡연자" 들은 언제나 되어야 "의지가 약해 담배도 끊지 못하는 사람" 이라는 아주 단순하기 그지없는 사실을 외면하고 이렇게 길고 긴 ...... 말이 되는것 같지만 가만 읽어보면 전혀 말이 안되는 말장난으로 자신의 "의지약함"을 감추려 할지 참으로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못 끊겠으면 그냥 피우세요. 내가 담배를 많이 피웠었기 때문에, 의지가 약해서 그까짓 "담배도 끊지 못하는 사람들" 에게 뭐라 하지 않습니다. 다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는 말아달라는 정중한 요구를 할 뿐이지요 ...... 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담배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줄 일이 전혀 없습니다. 담배 잘피우는 사람은 담배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줄 일이 많이 있습니다. 끝으로, 담배를 끊으려는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기꺼이 나의 경험담을 나누어 도움을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덧붙임 : 혹시 글중에 어떤 내용이던간에 빈정거림이나 비판하는것 등, 의도가 불순한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그것은 읽어 해석하시는 분의 오해라고 말씀드리며 저의 내심으로는 추호도 그런 불순한 의도가 섞이지 않은 글임을 말씀드립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주정섭님은 대다수 남들과 다른 주장을 늘어 놓으면서 논점을 확대해서 이리저리 꼬아보려는데 재미를 들이신것 같습니다. 논쟁 수련이라도 하고 계신건지요? 그런 글을 한번 올려놓고 다른 분들의 반응을 즐기시는건지도 모릅니다. 결국은 단지 "나는 다른 사람들과 생각하는것이 다르다!!"는 것을 보이려는것도 같고요 지금까지 주정섭님이 올리는 글들을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이럴때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이 최상입니다. 댓글을 아무도 안쓰면 글 올린 재미도 없어지고 이런식의 글 안올리겠지요 음.. 오히려 더 강도가 높은 글을 올릴 가능성도 있군요 ㅎㅎ 에.. 좀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
주정섭님이 의도가 있어서 일부러 밝히지 않으신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주정섭님은 담배를 피우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요. 숨기려고는 하셨어도, 뉘앙스에 좀 묻어나는군요. 제 생각에는 주정섭님이 흡연자의 입장에서 흡연자를 옹호하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글을 다시 찬찬히 읽어봐도 그런 의도가 있어보이진 않고요. 일부러 의도를 숨기려고 했다든지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주정섭님과 잠깐 채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담배 없이는 못사는 골초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주정섭님이 좀 의외라는 반응이셨고요. 아마도 그래서 주정섭님이 이런 생각을 해보신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첫 댓글에서 흡연자로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쓴 것도 그런 때문이구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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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떤 이유로든, 밀폐된 공공 장소나 실내 등에서 뻔뻔스럽게도 담배를 피워물고 있는 몰지각한 행동(과거의 저입니다만..)은 절대 금해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심각한 골초인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동정해야할 정도로 삶이 힘든 경우가 많다."
- - - - -> 바로 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