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포럼 회원님들만이라도 도로에서는 흡연 좀 제발 참아주시죠~
길을 걷다가 앞 사람이 뿜어내는 더러운 담배연기 맡아 보신적 있나요?
흡연자 분들은 길가다 담배 냄새(연기) 나면 고향의 냄새라도 나나 하고 킁킁거리며 좋아하실지 몰라도
비 흡연자에게는 정말 짜증납니다~ --;;
가뜩이나 날씨도 더워서 짜증나는데
담배연기까지 뿜어대면 앞에서 걸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쫓아가서 뒤통수라도 후려치고 싶은 심정입니다.
물론 담배 필 자유도 중요하지만
비 흡연자가 담배 냄새 맡기 싫은 권리도 필요합니다.
간접 흡연이 몸에 더 안좋다는 얘기는 어제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항상 무슨일 터질때마다 일본하고 비교해서 그렇긴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부 인도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흡연공간이 별도로 마련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관심이 없었기때문에.. )
무조건 일본 따라하는건 그렇지만..
좋은것은 좀 보고 배웠으면 하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 나부랭이들이 담배 안필것 같지도 않고
그런 법이 만들어질것 같지는 않고..
어쨌든..본인들이 좀 주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간접흡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광고도 나오잖아요
JUST SAY NO~~NO~~
|
그걸로 법정을 가시면 이슈가 되어서 공론화가 좀 되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ㅎㅎ
제 생각은 호주처럼 우리나라도 담배 한 갑에 8천원 정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길거리를 한번 둘러보세요. 수 많은 꽁초들....
비흡연자들이 흡연자들 엿 먹이려고 쓰레기통에 꽁초를 꺼내서 길바닥에 널부려 놓았다고 음모론을 펼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으나... 제가 보기에 그것들은 전부 흡연자들이 길에서 담배 피고 그 자리에서 그냥 버린 꽁초들 입니다.
그러므로 담배 한 갑당 +2000원의 청소비를 부과
담배는 만병의 근원이죠. 담배로 걸릴 수 있는 암의 종류 수가 수십여가지에 달합니다. 본인이 좋아서 피는 담배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인하여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니 국가 건보 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건강부담금 한 갑당 +2000원을 부과 ㅋ
그리고 PC방에 가면 흡연석, 금연석 나눠져 있지만, 사실 이게 말이 나눠져 있는거지 공기는 그대로 다 통하죠. 그리고 자리가 모자라면 흡연자도 금연석에 앉게 되고 담배 냄새가 PC방 안에 꽉 차게 됩니다. 담배 냄새가 쩔어 있는 PC방에서 초글링(초등학생+저글링)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욕을 하며 서든이나 스타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국가의 앞 날이 참으로 밝아 보입니다. 이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환경 개선비용 한 갑당 +2000원을 부과
이러면 한 8천원 나오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