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중 일부 발췌>


그(한진희 서울 경찰청장)는 "최루액이나 형광색소를 탄 물을 쏘는 것은 버스를 파손하거나 경찰관·전의경을 폭행하는 이들 등 폭력에 가담하는 이들과 시위에 참가한 일반 시민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청장은 이어 경찰 타격대 중 3분의 1은 방패를 들지 않고 운동화를 신는 등 간편한 차림으로 운영된다며 이들을 활용해 폭력 시위자들을 현장에서 추적하고 검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거리시위 현장뿐 아니라 인근 지역, 지하철, 버스 등에서도 옷에 색소가 묻은 시위자들을 추적해 검거하고 필요하면 자택까지도 따라가 붙잡을 방침이다.


뉴스 원문 :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62715095129111&LinkID=740&showLayer=1&lsection=GEN&NC=NO_GEN


아주 제대로 미쳐가고 있습니다. 전두환 시대보다 더 악질적으로 변해가는군요.

방패를 들지않고 운동화를 신고 하이바를 쓰고 죽도를 들고 사람을 패가며 검거하던 과거의 백골단이 부활한 것인가요.

두번째 사진 말입니다.
뭐하자는 짓거리입니까.
정말 보기 민망합니다.
임프님은 왜 이런 게시물에는 일언반구도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게시물은 서로 자제해야 하지 않습니까?

형광색소의 사용은 경찰버스 파손하고 경찰관,전의경 폭행하는
시위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처벌하고, 일반시민에게는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위한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자꾸 5공얘기 들먹이는데 번지수가 한참 틀렸죠.
자신들이 민주화운동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대단한 착각입니다.

김말자님, 왜그러시죠?
노무현 정권때는 더한 사진도 돌아다녔고, 아무런 제재도 안받았습니다.
그때도 노무현 마구 까대던 분들 말이, '독재정권에서도 나랏님 욕은 했다'였습니다.

그리고 이 본문을 올리신 civilian님은 볼랜드포럼의 현직 시삽으로서 게시판 관리 규칙을 직접 정하시는 분입니다. 저한테 뭐라고 요구할 문제도 아니고요.

김말자님이야말로 좀 그만하시죠? 광우병 논란이 시작될 시점에 가입하셔서, 지금까지 포럼에 쓰신 글이라고는 방금 쓰신 댓글을 포함해서 촛불시위 비난하는 댓글 다섯개 뿐이군요. 메일주소를 비롯한 회원정보도 모두 숨기시고, 김말자라는 이름도 가명으로 보이고요.

솔직히 개발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개발자가 아니라면 개발자들을 위해 만들고 운영해온 우리 커뮤니티로서는 자칭 김말자님을 보호하고 이 사이트에서의 기본권을 고려해드릴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당장 강력 제재하더라도 이 포럼의 정책상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이 볼랜드포럼에는 촛불시위 비난하러 오신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요. 그만 오셔도 됩니다. 철저히 자신을 숨기고 촛불시위 욕하려는 목적이라면 이런 개발자 커뮤니티가 아니라 다음 아고라가 훨씬 낫겠습니다. 다시 한번 본인은 숨어서 남이나 욕하는 글을 쓰시면, 제명하고 아이피도 차단하겠습니다.

여기 시삽이 올린 글이라니 뭐 별수 없군요.

그런데, 제 글이 임프님이 그렇게 흥분할 정도였는지는
다른 분들한테 묻고 싶습니다.

저 여기 시위자들 욕하러 온거 아닙니다. 검색하러 왔다
여기서 까지 이런 글 볼려니 욱해서 그런거지.
저번에도 한번 그랬다가 잘참았는데 어제또 올리고 말았군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쓴글이라면..

이해될수 있었겠지만..

특정인을 바로 지적해서 저런 글을 쓰시니 ..
당사자로써는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보입니만..

김말자님이 물으셔서 답글을 적습니다.
님의 3번째 댓글, 화가 나서 삿대질하는 정도의 도전적인 느낌으로 읽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이, 이명박을 옹호하는 분들이 보면 기분 상할 듯 싶지만,
반대 입장에선 한 대 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 또한 들지 않겠습니까?
그 한 사람의 경솔한(!) 결정으로
먹거리 걱정 뿐만 아니라, 4천만이 이렇게 물고뜯고 하고 있는데...

꼭 대통령 사진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저런식으로 때려서 쓰러뜨리는 모습은 보기에 좀...

자신들이 민주화운동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대단한 착각입니다.

라고 하셨나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속으로 부글부글 끓습니다만.

요즘 유행하는 어느 개그맨의 대사를 빌려서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민주화 운동 해보셨어요? 안해보셨으면 말씀을 마세요..."

아, 제 아이디 civilian 으로 올리는 글은 이곳 포럼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분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회원 자격으로 올리는 겁니다.

포럼의 모든 공식적인 결정사항이나 대표성을 갖는 아이디는

ForumAdmin(대표운영자) 입니다.


이점은 착오 없으시길...

노정윤님..


물론 사진의 원본은 중국에서 건너온 "아이를 폭행하는 사진" 입니다만

아이를 때리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것이 아니라

일종의 패러디 랍니다.

정말 모르시는 것은 아니시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보수 꼴통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쁠텐데..

무서운 것은 일부 젊은 이들이 조중동 맹신하고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노태우때 백골단 헬멧에 맞아 머리꺠진 학우를 들쳐 엎고 병원을 찾아  헤메던 떄를 생각하면 정말 소름끼쳐집니다.  명박이 편이나 보수 편들거나 여론 물타기 하러 오시면 더 많은 저항을 받을 것입니다.  분명히!!

대표님..

원래 이미지를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애가 참 불쌍하군요. 중국은 애가 한명 뿐이라 애지중지 하면서 키운다더니 꼭 그런 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패러디는 패러디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아래쪽 사진은 정말 가슴이 후련합니다.

속이 정말 후련하네요.
요즘 사람들은 중에 5공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정말 4년 9개월 어떻게 버텨야 할지....

저도 정말 속이 후련한데요.. 그렇게 패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