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일본에 가 있는 패패루가 몇년전에..
아마 일본에 취업간 후 처음으로 귀국했을 때였던가 부탁해서 사다준 건담 Mk II MG 프라모델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박스만 쳐다보고 몇년을 보냈었는데, 오랜만에 백수 생활을 즐기다가 며칠 전에 문득 박스를 보고 맹글어봤습니다. 밤 12시부터인가? 만들기 시작해서 아침 7시 정도에 완료...
제가 무슨 마니아도 아니고 해서 도색은 엄두도 못냈구요. 그냥 설명서대로 조립만 해서 진열해봤습니다.
뭐 자랑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몇년간의 숙원(?)을 푼 기념으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p.s.
패패루야 담번에는 백식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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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은 꽤 멋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