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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4639] 안습! 윈도우 비스타
박지훈.임프 [cbuilder] 3461 읽음    2008-06-12 18:05
국내 상황 기사 - 윈도 비스타‘ 깊은 시름’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06/02/200806020033.asp

세계 상황 기사 - MS, '비스타 확산작전' 2라운드 돌입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os/0,39031185,39169643,00.htm

벌써부터 뻔히 예상되었던 거지만... 윈도우 비스타의 부진이 예상보다도 더 심각하군요.

이런 상황이니 MS로서는 윈도우 비스타의 최대의 적, 윈도우 XP의 단종을 서두를 수밖에요.
이달 말로 윈도우 XP 판매가 중단되죠? 정말 MS의 굴욕이라고 할 만 하네요.

저도 작년에 구입한 노트북에 비스타 라이선스가 있는데도 지우고 XP로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쓰시는 분들이 저뿐만 아니라 아주 많은 거 같더군요.

하긴... 어떤 면에서 보면...
비스타가 좀 팔려야 델파이 2007, C++빌더 2007도 빨리 보급되기도 할텐데... ㅎㅎㅎ
곽효근 [hggwak]   2008-06-12 18:38 X
저도 노트북에 비스타 홈 버전이  설치되어있는데 지우고 XP설치해서 쓰고있습니다.

크크...
Lyn [tohnokanna]   2008-06-12 20:41 X
전 XP 깔린 노트북에서 XP 밀고 비스타 깔아서 쓰고있는데 =_=;

그것도 64bit ㅡ.ㅡ;
김진우 [kimjw830]   2008-06-13 01:37 X
액티브x로 도배된 우리나라 웹사이트 때문에라도 xp는 장수할거 같습니다. 비스타 실제로 써보면 사양많이 잡아먹는다는점 빼고는 아주 좋더군요.
조대현.Clau [casanebula]   2008-06-13 17:08 X
전 노트북살때 있던 영문가정용버전을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데요.
듀얼코어와 2GB램의 사양이면 비스타가 꽤 만족스럽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조작에 의한 그래픽적인 효과가 화려하다보니, 뭐랄까... 뭔가 뽀다구 나는 OS가 된거죠. 영화에서나 나오는 컴퓨터화면들처럼요. 나름 정리도 잘되있고 시간이 지나도 불필요한 부하가 덜 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냥 웹서핑 영화 게임 포샵 무비편집등 가정용 작업은 할만합니다.

물론 개발환경은 XP입니다. 쓸때없는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죠 ㅎㅎ

아직 보편화될려면 정말 한참 멀었습니다.
XP는 하드웨어가 딸렸어도 옵션질로 해결됬지만 비스타는 아예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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