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그런 얘기를 정부에다라고 하라고 했습니까? 말 참 함부로 하시네요.
티내지 말라고 그런식으로 본인의 불편한 심기를 자게에 대놓고 표현하는것 역시 보는 저같은 사람들한테 짜증스러운건 모르시나요?
한가지 여쭤볼게요. 정부 어디에다가 할까요?
촛불집회도 정치선동, 조빨세력이라고 몰아새우고 있는 지금의 정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이것도 정부에게 얘기하는 한 방법입니다.
열씸님은 얼마나 이번사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지 모르지만요.
모르시는분들도 많다라는걸 아셔야하는거구요.
정부가 국민을 지켜야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국민이 국민을 지킬려고 하는겁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지만...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할수있고, 알릴수있는겁니다.
자꾸 이번일을 정치적인 면으로만 국한시킬려고 하니까 본인한테는 짜증스러운거죠.
저도 다분히 정치적인 내용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지금 자게에 올라오는 글의 중심을 보시면 단순히 그런 내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에 가장 힘든것중에 하나가 중용이라고 했습니다.
열씸님은 본인이 그렇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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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노정윤님과 제가 합의하고 자제하고 있는 방법대로,
감정적인 응어리의 문제는 기존의 글에 대해서만 붙여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가 나신 부분은 그대로 원래의 글에 덧붙여쓰시고, 정제해서 별도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따로 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