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 포럼 사이트에는 phono님과 다른 정치적인 견해를 가진 분들도 계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소 수입 반대에 서명한 사람입니다만,
네이버와 다음 기사만 봐도 충분히 짜증이 올라옵니다. 그 댓글이 무엇일지 충분히 짐작가기 때문입니다.
개발자 사이트에서 계속 이야기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개발자 사이트는 프로그래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쪽이나 그런 쪽의 소식과 증오를 강제 주입식으로 게시판에서 보는 것이 어느 순간 힘이 들더군요...
그래서 한자 올립니다.
여기는 다음 아고라가 아닙니다.
앞으로 더 올리신다면 저도 더 할만 없습니다. 개인의 자유니까요...
짜증나는 현실에서 같은 부류의 개발자끼리 모여서 이야기할 공간에서 조차도 짜증나는 현실을 되새김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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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다셨을 때 제 생각에 지금의 이러한 사태들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아서
우리같은 부류의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phono님의 게시판 상에서의 엄청난 작업량과 열정을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요즘 포스팅하시는 작업량이 너무 많아서 거기에 살짝 부담을 느낄
분들도 계시다는 것도 느낍니다. 제가 반영제님께 그런 댓글을 단 것을 부끄럽게
여기게 하지 않게 적당한 페이스 조절 부탁드립니다. ^^;;
분명히 우리같은 일반 공업인들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임은 분명합니다.
광우병의 위험이 생각보다 침소봉대되었을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먹는 것은 곧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기에 위험의 개연성이 티끌만큼만
존재하더라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