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아라 라는 소설보는 사이트 자주 가는데요.
거기는 소설도 볼수 있고 작가들이 판타지같은 장르의 소설을 자유롭게 올릴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3일전부터인데요
작년부터 꾸준히 연재된 신화창조라는 소설이 있는데 3일전부터 갑자기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다른소설의 내용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동시에 소설내용이 소고기문제를 협상하는 이명박정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좌파사상의 내용을 담고있다는 이유로 조아라 운영진측에서 일방적으로 연재를 강제중단시켜버렸습니다.
하지만 표절의혹문제는 해당 문피아 작가와 신화창조라는 작가가 서로 표절의혹 없었다고 합의한 상태였고(무엇보다도 문피아 작가가 쓴 소설은 신화창조가 나온후 훨씬뒤에 나온 소설입니다. 표절의혹이 있다면 문피아쪽에 있다 봐야죠)
그리고 단순히 쇠고기문제를 비판했다는 이유 또한 좌파사상을 담고있다는 이유로 조아라 운영진에서 강제로 연재를 중단시켰다는거 자체가 아이러니합니다.(사실 그전에 이런적 한번도 없었거든요)
막말로 조아라에 연재되는 소설중에서 노골적으로 북한 찬양하는 소설도 꽤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작품들은 멀쩡히 잘 연재되고 있고 단지 소고기문제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연재를 중단시킨건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혹시 모르지요 mb측에서 막으라고 압력 넣었을지도)
그 신화창조라는 소설은 꽤 인기가 많았던 소설이지만 조아라측의 일방적으로 연재중단 시킨덕에 그 신화창조라는 작가가 열받아서 다른곳으로 연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조아라 운영진에 항의하는글들이 엄청나게 올라오더군요.
그전에는 이런일 없었는데 갑자기 저렇게 운영자가 강제적으로 연재중단시키니 이제는 창작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이명박이가 작정한거 같습니다. 하기사 그 조아라라는 사이트 그전부터 약간 맘에 안들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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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아니라 저전력 노트북으로 돌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