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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4473] 노통과 이씨 릴레이 달기..[펌]
phono [jeensoo] 3214 읽음    2008-05-19 11:12
제가 자주가는 오됴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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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統 vs. 李氏

盧統은 조중동과 싸웠고

李氏는 초중고와 싸웠다.

盧統은 부패 국회의원들이 탄핵요청을 했고 국민들이 구했다

李氏는 국민들이 탄핵요청을 했다.

盧統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라고 말을 했고

李氏는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고 말을 했다.

盧統은 국민90%를 선택했고

李氏는 국민10%를 선택했다.

盧統 내각은 국민을 사랑했지만

李氏 내각은 땅을 사랑했다.

盧統은 먼저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화를 했고

李氏는 먼저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다.

盧統은 e지원을 만들었고

李氏는 컴퓨터 로그인도 못했다.

盧統은 노빠가 있지만

李氏는 알바가 있었다.

盧統은 논란의 진실성이 궁금했고

李氏는 논란의 배후가 궁금했다.

盧統은 안창호선생님이라 불렀고

李氏는 안창호씨라 불렀다.

盧統은 한일 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철저하게 정리 하자고 했고

李氏는 한일 관계를 위해 과거역사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했다.

盧統의 정책은 야당에서 발목을 잡았지만

李氏의 정책은 국민들이 발목을 잡았다.

盧統은 국민에게 자신을 봉헌했고

李氏는 하나님에게 서울시를 봉헌했다,

盧統 홈페이지는 격려 글이 쏟아졌고

李氏 홈페이지는 악플로 넘쳐났다.

盧統은 미국이라서 믿을 수 없다고 말했지만

李氏는 미국이니까 믿으라고 했다.




1차 증보

盧統은 꿈에서라도 한번 보고 싶고

李氏는 꿈에 볼까 두렵다.

盧統을 꿈에 보면 로또를 사지만

李氏를 꿈에 보면 다음 날 차 조심 한다.

盧統은 국민의 생명권을 기준으로 광우병 소를 막았지만

李氏는 미 축산업자의 돈벌이를 위해 우리 생명권을 포기했다.

盧統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 했고

李氏는 미국 경제를 살리려 한다.

盧統은 경제의 기초를 다졌고

李氏는 경제의 기초를 다 줬다.

盧統은 국민과의 공약을 지키는 것이 자랑스럽고

李氏는 국민과의 공약을 지킬까 봐 겁난다.

盧統에게선 거짓 찾기가 어렵고

李氏에게선 진실 찾기가 어렵다.

盧統은 부시를 운전했고

李氏는 부시의 카트를 운전했다.

盧統이 주권 확보를 얘기할 때

李氏는 주식 확보를 얘기했다.

盧統이 부동산 대책을 논할 때

李氏는 부동산 가등기를 고민했다.

盧統은 조중동이 괴롭혀도 지지율 30% 이상이고

李氏는 조중동이 찬양의 나팔을 불어줘도 지지율 30% 이하이다.




3차 증보

盧統은 "이쯤 되면 막하자는 거냐"고 말로만 했고

李氏는 "이쯤 되면 구속시키라"고 행동으로 한다.

盧統은 미래를 보여줬고

李氏는 과거를 리플레이 하고 있다.

盧統은 끝까지 레임덕이 없었고

李氏는 시작부터 레임덕이다.

盧統에게 있어서 국민은 국가의 주인인 주주이고

李氏에게 있어서 국민은 탄압해야 할 노조이다.

盧統은 토론의 달인이고

李氏는 횡설수설의 달인이다.

盧統은 국민에게 머리를 숙였고

李氏는 미국에 머리를 숙였다.

盧統은 국민한테 고개를 숙이고

李氏는 일왕에게 고개를 숙인다.

국민은 盧統이 빨리 돌아오기(還)를 바라지만

국민은 李氏가 빨리 돌아가기(死)를 바란다.




4차 증보

盧統은 국민 99%의 가슴속을 헤아리려 애썼지만,

李氏는 국민 1%의 잇속만을 헤아리고 자빠졌다.

盧統은 아랫사람의 허물을 동업자라며 감싸주지만

李氏는 자신의 허물을 아랫사람에게 전가한다.

盧統은 "참살이 정치인"이고

李氏는 "참 피곤한 십세기(十世紀)"이다.

盧統은 군대 갔지만

李氏는 군대 안 갔다.

盧統은 맞습니다.

李氏는 오해입니다

盧統은 문제가 생기면 진지하게 상황을 설명했고

李氏는 문제가 생기면 눈 부릅뜨고 배후만 찾는다.

盧統은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과 토론을 하려했고

李氏는 자신을 반대하는 국민들을 토벌하려 한다.

盧統을 보면 기분 좋고

李氏를 보면 기분 더럽다.

盧統은 거물이고,

李氏는 괴물이다.

盧統은 부시에게 당당했지만,

李氏는 부시에게 당(?)했다.

盧統은 임기 마치고 봉하마을에 내려갔지만,

李氏는 임기 도중에 하와이에 내려 갈거다.

盧統은 지방을 우대하지만,

李氏는 지방을 우습게 안다.

盧統은 한국을 아시아의 중심으로 만들었지만,

李氏는 한국을 아시아의 오점으로 만들었다.

盧統은 노간지라 존칭하고

李氏는 쥐박이라 폄하한다.

盧統 이름 석 자에 어두웠던 얼굴 활짝 펴지고,

李氏 이름 석 자에 펴진 얼굴 다시 암울해진다.

盧統이 말하면 국민이 믿음을 느끼고,

李氏가 말하면 국민이 살의를 느낀다.

盧統은 국민들의 사기(士氣)를 높이려 했고

李氏는 국민들에게 사기(詐欺)치려 한다.

盧統이 흘리는 눈물은 "진실의 눈물"이지만

李氏가 흘리는 눈물은 "악어의 눈물“이다.

盧統은 위대한 大통령!

李氏는 위험한 代통령!




5차 증보

盧統은 인수위 때 100년 뒤 대한민국의 그림을 그렸고

李氏는 인수위 때 전봇대 2개를 뽑았다.

盧統은 5년 동안 2만불 시대를 만들었고

李氏는 2개월 만에 1만불 시대로 회귀시켰다

盧統은 한글을 사랑하고 잘사용했지만

李氏는 한글 맞춤법도 모른다

盧統은 목표와 전략이 있었지만

李氏는 목표도 전략도 없다

盧統은 종교인은 아니지만 숭고한 삶을 살려고 노력했고

李氏는 기독교 장로지만 전과 14범이다.

盧統이 걸어온 길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헌신한 삶이였고

李氏가 걸어온 길은 자신의 사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을 짓밟은 삶이다.

盧統은 칭찬하는 리더고

李氏는 질타만 하는 리더다.

盧統은 가치를 우선시 하지만

李氏는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盧統의 언행은 격이 있지만

李氏의 언행은 시정잡배의 언행이다.

盧統은 권력을 놓아 버렸지만

李氏는 정신을 놓아 버렸다.








6차 증보

盧統은 "봉하대"안에 살고

李氏는 "청기와"밑에 산다.

盧統은 주위에 "진짜 농민"이 모여있고

李氏는 주위에 "가짜 농민"이 득실댄다.

盧統에게는 "자발적 지지층"이 수긍하고

李氏에게는 "국민적 탄핵층"이 반발한다.

盧統은 군인앞에 거수(경례)가 "꼿꼿하고"

李氏는 군인앞에 거수(경례)도 "굽어진다."

盧統은 "간단메모"에도 철자가 맞고

李氏는 "방명록"임에도 철자가 틀리다.

盧統은 봉하에 "격려글 현수막"이 달려있고

李氏는 전국에 "광우병 현수막"이 달려있다.

盧統은 "국민들의 치안"을 위해 경찰을 지휘하고

李氏는 "안단테의 수사"를 위해 검경을 닥달한다.

盧統은 국민이 욕하면 "경청하는 것도 임무"라 생각하고

李氏는 국민이 욕하면 "진압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盧統은 "30개월 미만"을 고집해도 "이상있으면 어떡하지"걱정하고

李氏는 "30개월 이상"을 풀어놓고 "안사먹으면 그만이지"방관한다.

盧統은 "민간인"이 되어서도 "마을"을 위해 일하고

李氏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미국"을 위해 애쓴다.

盧統은 국민에게 재신임을 물었고

李氏는 국민에게 배후세력을 물었다.

盧統은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고향을 바꾸고 있지만

李氏는 대통령 한번 해먹으려고 고향을 바꿔치기했다.

盧統은 죽은 경제를 살렸고

李氏는 살린 경제를 죽였다

盧統은 공무원을 격려하며 일을 하게 만들었고

李氏는 공무원을 호통치며 일을 놓게 만들었다

盧統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대통령"이고

李氏는 우리들의 마음밖에 지겨운 "권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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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댓글]
김xx 2008-05-17 07:31:08 
군인들과 저렇게 서 있어도 정말 기품하나는 당당하군요.. 

부xx 2008-05-17 07:53:27 
盧統을 보면 기분 좋고
李氏를 보면 기분 조까따.

김xx 2008-05-17 09:20:53 
시국을 오버랩되면서 눈물 나는군요.
이렇게 되버린 현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정말 뭔 일이 일어나야만 할 듯 합니다. 

강xx 2008-05-17 09:24:14 
이거 제가 자주가는 다음 카페에 퍼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죠?
복사해서 붙여넣기하니 사진이 안보이고 태그를 사용할려니 다음의 게시판이 태그가 않먹네요. 

이xx 2008-05-17 09:42:29 
盧統을 보면 기분 좋고
李氏를 보면 기분 조까따. ...v2.0

이xx 2008-05-17 10:02:45 
어제 아고라에 올라왔던거
노씨 국민들이 나와주세요 라고 외친다
이씨 국민들이 나가주세요 라고 외친다 

이xx 2008-05-17 10:04:32 
이씨는 많기도 하지만 정말 같은 이씨인게 창피합니다. 

김xx 2008-05-17 10:07:31 
참 피곤한 십세기(十世紀) ㅎㅎㅎ 

박xx 2008-05-17 10:29:21 
내용이 점점 진지해지는군요....
헌데...
"盧統이 말하면 국민이 믿음을 느끼고, "
5년 내내 조중동에 놀아난 대다수의 사람들이 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말 같습니다...

서xx 2008-05-17 10:44:35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습니다. 

김xx 2008-05-17 10:58:06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새삼스레 다가 옵니다. 

정xx 2008-05-17 11:50:33 
盧統을 보면 가슴이 떨리고
李氏를 보면 괄약근이 떨린다. 

오xx 2008-05-17 12:18:36 
거의가 맞는말이쥬?..누가 정리 했는지....대단하시네... 

김xx 2008-05-17 12:36:50 
맞습니다 맞고요 

이xx 2008-05-17 13:09:57 
盧統을 꿈에보면 로또를 사고,
李氏를 꿈에보면 외출을 삼가한다. 

박xx 2008-05-17 17:12:20 
盧統을 보면 기분 좋고
李氏를 보면 기분 조까따. ...v3.0

임xx 2008-05-17 20:38:31 
글 멋져욧~! 추!천~! 

장xx 2008-05-17 21:18:25 
감동입니다....ㅠㅠ 

김xx 2008-05-18 00:12:14 
글 진짜 잘 썻네요,,,,
군복 아니 군 앞에 경례하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서해교전으로 전사한 나라지킨 이들을 위해서 단 한번이라도 그들을을 위해서
경례를 했나요?

이xx 2008-05-18 00:26:10 
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0&uid=102450
서해교전이야기 들으니..에전에 읽은내용이 생각나네요..링크해둡니다.. 위의
김xx님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한 답이 약간은 있는것같습니다.
아울러서 역대정권들이군의 영웅들을 어떻게 대해왔는지도 참고하실수있겠군요.. 

김xx 2008-05-18 00:41:50 
죄송합니다....
서해교전.............
우리나라가 오늘 있기 까지 지켜온 자들을 외면하면서
친일파 청산을 외치고 있는데...
나라르 지킨 선조들에게 해준것이 없다고 그들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했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닌가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 받친 이들은 이름도 없이....
그러나 나를 팔아 먹은 이들의 후손은 떵떵거리며....
이것은 잘 못 됐다고
누가...
먼저 나라를 이끌어온 자들이....
그래서 우리는 그러지 말자고....
그런데....
앞글의 이글은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0&uid=102450
나라를 지킨 이들에게
꽃다발 주고...
말로만 공약하고...
전화하고
선물주고
밥주고
죽은자 아는 척해주고..
그것은 6.25 이후 정권 잡은 어느놈도 다 같이 해온 작태입니다...
영원히 기리고...
예의를 갖추고....
명예를 지키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고...
그들의 목숨이 헛되이 되지 않게 지키도록 추모하며....
그런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먹을게 없어서 죽은자 놓고 밥얻어 먹으러 갑니까? 

이xx 2008-05-18 02:11:41 
밥얻어먹으러 간것은 이번 mb의 방미에서벌어진일을 말씀하시는건지요..
링크의 글을 다 읽지않으신게 아닌가합니다..서해교전뿐 아니라 그외의 순국영웅들에게 현실적조처가 가능하도록 법을 개정까지한 사실을 보실수있으실텐데요..말로만 공약하지않았다는걸 보여드리려 링크한것입니다.
일단...참여정부가 그쪽개념이 없었다면 저런일자체를 안했을테죠.
분명 공식행사로 지정은 안했을지라도 노무현은 그후 해마다 분향소에 왔습니다..이명박의 떠들썩한 공식행사지정보다 더 진정성이 느껴지는건 왜인지요..정말 티안나게 그렇게 했거든요.이명박이 립서비스와 전시행정에 일가견이있다보니 그렇게보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물론 사이비언론들은 노통이 티안나게 분향소에 온것가지고 또 공격했지만말입니다.
김xx님이 분하신것도 티안나게 그렇게한것때문인지요.
분명 경례도하고 묵념도하며 분향도하고 법 고쳐가며 (박정희때의 법으론 3000만원이 한계였다고 나오죠.)유가족에게 현실적액수의 포상금이 돌아가게 조처했습니다.. (전 이부분이 유가족에게 현실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만..)
그전의 정부들은 아예 분향조차 안하지않았습니까.. 아니..말로만 공약하는것조차 안했습니다만.
매년 수백명씩 군의문사 건 나오던거 기억하시죠..죄다 의문사로 처리하곤했습니다.그걸 참여정부서 조사하기시작한것도 기억하실겁니다.
성급히 글들을 읽지않으셨나싶군요..그리고..참여정부의 과거사 정리사업은 친일파청산만을 하는일이
아닙니다.
아니..그리고 그 사업자체는 오히려 친일파 청산과는 별 관련없는 사업일텐데요...
친일파정리하려면 수많은 기득권들을 잡아야합니다. 그거 우리나라 못합니다..
이런게 그동안 조중동과 현여권세력들이 구축한 이미지란겁니다.. 무엇을 보고 언급도 안한 친일파청산
한가지 만을 생각하게 되신건지요.
그리고 친일파 청산이란게 대체 얼마나 엄청난일인지 생각하고 말하시는지 궁금합니다..그걸 우리가 정말 할수있을까요.
결론적으로 친일파청산같은 중요한건 정말 하기도전에 스톱된지 오래고요..(아시잖아요..이승만때부터 그거 -친일파 청산-하려던사람들이 오히려 된통 당한거..)그거 우리 영원히 못할겁니다.
..친일인명사전 하나내는것도 오만가지고초에 부딛히는 우리나라가 무슨능력과 주제로 그런엄청난일을 해낼수있겠습니까? 그런거 없습니다..
김xx님이 중히 생각하시는 잊혀진 순국영웅들에 대한 명예회복까지를 아우르는 사업이 바로 과거사 정리작업이었습니다.
우리를있게해준 사람들을 잊지않으려는마음으로 말입니다..예를들어 북파공작원에 관한것까지도
이 사업에 포함되어있었습니다...북파공작원들의 명예회복은 생각해보신일 있으십니까? (그러니까 북에 보낸 남한의 간첩인겁니다만..)
그래서 이런저런 포상에 관한 법개정까지 진행했던거죠.
다음내용은 DP에서 공감하며 읽은내용인데 원글쓴분양해를 못구하고 퍼옵니다만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위의 링크보시면 아실겁니다만..
중요한점은 서해교전을 포함한 순국 영웅들을 대우하고자 처음 제대로 노력한 정권이 바로 참여정
부라는 어딘가 의외(?)의 사실에 관한것입니다..이번에 이명박이 서해교전 순국영웅들 관련해서 공식행사로 만든이후 이것으로 노무현의 참여정부를 깎아보려는건 가당치않다는것이죠..
서해교전과 관련해 노통의 참여정부를 공격하는 위의 문제는 항상그렇듯 사이비언론과 또 현정권세력의 설레발이 만든 것입니다..친북좌파의 색깔표를 적극활용하고싶어하는..
위에 올려진 노무현의 다른비리건과 비슷한성격의 것이죠..
박정희이후로 변함없던 포상금액을 대폭올리도록수정한것도 참여정부였죠.. (유족의 생활과 관련해서 전 이
게 매우 중요한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참여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과거사정리사업은 이렇게 잊혀져간 영웅들의 명예까지를 포함하는 그런사업이었습니다..
위의 김xx님말처럼 밥이나 주고 돈이나 준 사업이 아니죠. 그런명예회복이란중요한 철학을 높이올려둔 사업이었습니다..
현여권과 언론들은 싸그리몽땅 친북좌파의 범주로 매도하고 방해를 놓기에 바빴습니다..
한번들 참고해보시는건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펌)
//서해교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을
국가적인 행사로 치르지도 않았고 영웅시하지도 않은 게 참여정부의 실정이고 잘못이라고 칩시다.
그걸 빌미로 참여정부와 노무현 흠집내기에 열 올린 한나라당과 주구 언론들...
지난 50여 년 동안 손도 못 댔던 국가와 공권력의 희생자들... 명예회복 시켜주려 참여정부가 노력한 점..
제대로 인정하고 똑바로 보도했었나요??
참여정부와 노통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국가의 잘못으로 일어난 과거사를 정리하고 바로잡으려 했어도
(물론 한계와 반대와 발목잡기로 제대로 완벽한 활동은 하지 못했지만)
단 한 번도 생색내기는 커녕 언론들의 외면과 제대로 된 평가조차 받지 못해
소위 한나라당에서 정권홍보 도구로 전락했다고 주장하는 국정홍보처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서만
겨우 그 활동내역과 결과를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나라당이 뭔 짓을 하든 알아서 칭송하고 알아서 숨겨주는 언론의 도움을 참여정부는 전혀 못 받았으니까요.
그리고 한나라당은 양심이 있으면 그들이 집권하고 철권통치하던 시절 용비어천가 부를 목적으로
이용했던 공보처와 참여정부의 국정홍보처가 같은 일을 했다고 호도하지 말기 바랍니다.
정권의 성격 자체가 다른데도... 국가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다 똑같이 취급하지 마시죠.
서해교전 하나 가지고 급흥분하시고 노무현 욕하기 바쁜 분들...
지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등 국민들을 탄압하고 옥죄기 바빴던 잘난 독재자들이 저질렀던
수십년 된 비틀어진 과거와 희생자들 명예회복... 누가 했는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50여 년 전 제주도 양민학살 사건 (4.3사건)이 공식적으로 국가의 잘못으로 밝혀지고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해서 사죄하여 유가족의 50년 된 한을 풀어준 정부가 누굽니까??
납북자 문제가 가장 많이 일어났던 정부가 박정희 시절이었는데...
그런 납북자 문제나 국군포로 문제 실질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가족상봉이 이루어진 게
어느 정부 때 였습니까??
50년 동안 꿀먹은 벙어리처럼 그들이 저질렀던 파렴치 범죄나 국민들의 희생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게 한두 건이 아니면서
그래.. 겨우 6년 전 서해교전 희생자들에게 국가가 아무런 대접도 안 한 것처럼 거짓말하며 호들갑을 떨어야 합니까?? 정말 치사하기 짝이 없는 후안무치의 결정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장한 일을 해놓고도 언론의 도움을 받지도 못하고 욕이나 들어먹은 참여정부가
오히려 억울한 거 아닌가요?
국가와 공권력에 희생된 사람들의 명예회복과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고 정리를 했던 과거사 위원회 14개는
방만하고 중복된 허울뿐인 위원회들과 똑같은 취급을 당하며 이명박 정부에 의해 없어질 위기입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 그들과 한몸인 주구 언론들은
그들이 지난 과거에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반성이나 하고
서해교전 하나로 생색내기하거나 희생자들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파렴치한 짓 중단해야 합니다.
며칠 전 이천화재현장에서 숨진 독립운동가 김규식 장군의 후손의 경우를 비추어보면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득권들이 무슨 짓을 해 왔는지 그 폐해는 어디까지인지 똑똑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간 노력이
이명박과 그 후안무치 정당이 다시 정권잡는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게 생겼지요.
한심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펌)

이xx 2008-05-18 02:12:03 
글 말미에 독립운동가 후손의 불행한 최후가 언급되어있는데..
친일파청산을 정말 제대로 하고 역사도 잘 잡았더라면 이런일은 없었겠죠..
역대정부들 모두가 그렇게 친일파청산에는 쥐약이었습니다..참여정부역시 김xx님같은분들의 저항에 걸리고 친일청산에 그리 적극적이지못했죠.
김xx님 위의 말씀하시기전에 친일청산이라는게 어떤일인지 다시 생각하고 하시길 권합니다.
우리대다수가 강력한 반공교육을 받으며 성장한바람에 반공 그전의 문제-친일반민족행위-란건 또 얼마나 나라를 좀먹는것인지는 아예 개념이 안섰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우리는 왜그리 친일의 역사는 아예 잊을정도로 반공에만 열중하고 레드헌트에 몰두한걸까요?
6.25때문이란 답도 있을수잇지만 6.25전에 이미 반공에 관한한 눈부실정도의 열의가 이 땅에서 번뜩였죠.
아시죠? 친일청산따위는 그때 이미 우리나라의 관심사의 목록 어디에도 오르지못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빨갱이가 왜나쁜지는 알았었지만 일본놈이 왜 나쁜지는 잘 모르고 자랐었거든요.
왜 그런걸까요? 제주서 몇만명씩이나 죽은것도 아주 나중에야 알았고말이죠..또 왜 그렇게 된건지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김xx님께선 또 왜 반공이전에 나라를 있게해준 선대영웅이 항일독립투사라는걸 잠간이나마 잊은듯, 서해교전 일에 열변을 토하시면서..훨씬, 훨씬 선배 순국영웅들을위한 일인 친일파청산을 어딘가 모르게 더 미뤄놓아야한다는듯한 취지의 글을 위에 쓴걸까요?
제가 의문문을 올려 따지는듯 보이지만, 솔직하게 의견을 구하는겁니다..따로 생각하시는바가 있을듯싶어서요.사실 전 이들일들이 어떻게 분류되어야하는일인지 잘 모르는상태입니다. 좌절감도 사실 좀 있기도합니다.

전xx 2008-05-18 22:05:21 
부라보~ 

이xx 2008-05-18 22:45:19 
슬픈 현실입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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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Sun2 [vhrvnd723]   2008-05-19 12:56 X
군인사이에 있는 모습을 보면 "노간지"가 생각나네욘....
아제나 [azena]   2008-05-19 13:19 X
음?
전 노무현 전통이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힘 없는 한심한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_-
정권 초기에는 열우당이 국회 과반수 획득을 못 했으니까 탄핵도 당하고 정책도 마음대로 펼칠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하는데, 탄핵 분노에 국민들이 열우당 과반수 의석을 만들어 줬음에도 불구하고 맨날 핑계는 야당에서 반대를 하니까 못 했다... 이건 정말 웃기는 짬뽕입니다. 국회 과반수 의석만 확보하면 여당 혼자 법안 국회 상정시키고 여당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 시킬 수 있는 무소불위의 파워인데 뭘 못합니까. 못하긴 -_- 못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노무현 전통이 여당인 열우당에서조차 왕따를 당했기 때문인데요.
대통령이란 사람이 처신을 어떻게 했길래 집안에서도 왕따를 당하는지 이해가 불가합니다.
그렇다고 이씨가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ㅡ.ㅡ 그 나물에 그 밥이죠 ㅡ.ㅡ

노무현 전통은 대통령 그릇은 아니였다 생각됩니다. 그냥 인자한 동네 이장 했으면 아주 잘 했을 듯 합니다만....
DrK [whitekid]   2008-05-19 14:28 X
아제나/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분리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대통령은 당정 분리 원칙을 세우고 지켜나갔는데... 열우당에서 삽질을 한거죠.
야당이 반대해서 못했다.. 반대해도 밀어붙일수 없죠(날치기 통과???) 하지만 그 반대도 좀 이해가 되는 반대여야 말이죠. 그냥 한나라당의 무턱대고 반대인데.. 뭔 말이 먹여햐 설득을 하던지 협의를 하던지 타협을 하든지 할 것 아닙니다. 쌩 때를 쓰는데... ^^;

그리고 그릇이 아니라.. 쩝. .제생각에는 아직 우리 사회/ 정치권이 그런 대통령을 맞을 그릇이 안된것 같은데요.. 노대통령이 추구하던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고 성원들의 의식이 갖춰진 다음에서야 통용 가능한 대통령이요..
아제나 [azena]   2008-05-19 14:44 X
딴나라당이 괜히 딴나라당이 아니죠. 맨날 딴지만 거니까 그런거죠. 명불허전입니다. ㅋㅋ

그리고 민주주의니까 과반석 찬성이면 가능한 겁니다. 날치기가 아니라 정당한거죠.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대표자입니다. 국회의원 과반수가 찬성한 것은 국민과반수가 찬성한 것이랑 똑같은거예요.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게 아니고 정당간 이념에 의한 투표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_-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DrK님 말씀대로 아직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그릇이 문제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DrK [whitekid]   2008-05-19 14:51 X
이런이야기 날올때마다 회사에서 하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는 H/W는 성장했는데 S/W가 성장안해서 문제야... 해결방법은 시간밖에 없다...
하긴 200년에 걸처서 서서히 발전시켜온 민주주의를 후딱 50년 만에 해볼라구 하는데 되겠습니까? 외형이야 MB같은 사람이 열른 불도저로 하면 되겠지만 머리속은 누가 어떻게 바꾸겠습니까.. 다 이런 일 저런일 겪으면서 세대가 진화하면서 대중은 서서히 바뀌겠지요.
우리 자식들 세대에는 좀더 살기좋은 세상이 되겠지요. .^^;..
소윤아빠 [delphia]   2008-05-19 16:57 X
대통령의 그릇이라.. 누가 대통령 그릇이 될만한 사람이 있었던가요?
다 잘한건 아니지만... (교육문제는 좀 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개인적으로 합격점을 주고 싶은데요.

그나물에 그밥이다.. 정말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뭐 하두 논란이 됐던 문제니 그만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노무현대통령이 잘한일 못한일 찾아보세요.
그럼 그렇게 한심한 대통령은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가능성은 거의 없을것 같지만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아제나님은 뭘 그렇게 못해서 한심하다고 하시는지 묻고싶네요.
내용은 없고, 그저 과반수인데 못해서 한심하다고만 하시니..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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