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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kimjw830]
2008-05-14 00:49 X
2000년까지 한우도 육골분 사료 먹였습니다. 광우병 안났다는 보장은 없겠지요.(전에 울산에서 유사광우병으로 죽은분 해부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phono // 핵폭탄은 한우농가들이 맞아야 할 껄요?
시사 기획을 안봤으니 무슨 내용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세계가 광우병으로 들썩들썩할 때 우리나라는 '이제부터 그 사료 안쓸테니, 우린 문제 엄따'라고 입 싹 씼는걸로 끝냈습니다. 당시 구제역때문에 상황 어려운 축산농가, 굳이 광우병까지 들먹일 필요 있느냐 하는 논리였죠. 이미 문제사료가 나온지 10년도 더 된 시점이었지만, "애국"을 위해 한우의 광우병 얘기는 하지 말 것....! 이라는 애국심의 발로가 지금의 한우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사무실 옆 직원이 오늘 당장 광우병으로 쓰러진다고 해도 하등 이상할 것 없는 우리나라 한우 역사 아닌가요?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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