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팅으로만 보다가 제 의견도 남기겠습니다.

먼저 위험성 과 안전성의 문제는 보이지 않는 죽음에 얼마나 무뎌져가는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우린 자동차 사고로 죽을 수 있고 광우병으로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안전성 과 위험성은
절반의 거짓과 절반의 진실의 논리의 차이입니다. 말 가지고 장난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중요한건, 30개월 이상된 소는 미국에서는 쓰레기입니다. 즉 대부분은 사료로 만들어 집니다.
그럼 우리도 사료를 만들기 위해 30개월된 소를 수입하는지 ? 지금 까지의 수입업자 및 정부의 형태로
보면 이를 분명 식용으로 유통 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버린 짬을 우리가
먹었다고 지금도 그래야 하는지 우습군요. 미국의 아줌마들도 이를 염려하는 것이 가장 큽니다.
물론 버린 쓰레기를 먹는 다고 반드시 죽거나 병드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제 동생과 아주 절친한 친구들이 미국에 살고 있으며 최근 전화 통화에서 애기하는 요점은
미국이 쓰레기 처분을 돈벌면서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지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기분이 들고, 최소 그들의 유통하는 24개월 (많이 잡아서 실제 유통세서는 17개월을 대부분)미만의
소를 먹기 위해 들여 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사람인데.

그리고 저는 땅에 떨어진 과자를 음식을 다시 집어먹는 것을 못하게 합니다.
위험성이 높아서 있어서 그러겠습니까 ? 30개월된 소를 먹이는 것은 이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
단지 그 소들을 먹을때 그게 그건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민심이 시끄러운게 아닌가 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보고 좋은 의견 많이 보아 이 포럼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