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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2] 과장된 근거에 대한 첫번째 반론 - 화장품을 중심으로
노정윤 [lorentz] 3418 읽음    2008-05-09 15:02
글을 올린 지 몇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여러 의견들을 올려주셨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가설이나 추론에 근거하지 않고,
제시해주신 분은 phono 님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손석희의 100분 토론의 1부에서처럼, 지금은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 자체 만을 놓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수입조건이나 정부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또다른 큰 주제이고,
또한 제가 정부를 옹호해야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phono 님께서 언급하신 FDA 의 화장품 문제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phono 님께서 인용하신 다음에 올라온 연합뉴스의 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2&newsid=20080508092712662&cp=yonhap

이것은 야후에 올라온 프론티어타임스의 기사입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0&articleid=2008050713130483374&newssetid=455

두 기사를 보면, 정식 언론과 황색 언론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정식 언론은 사실관계만을 언급하지만, 황색언론은 거기에 자신의 주장을 살짝 섞어서 퍼뜨립니다.

"그동안 화장품의 광우병 전염 위험성은 정부와 일부 언론을 통해 '인터넷 괴담' 취급을 받아 왔지만 미 FDA의 문서를 통해 그 위험성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정부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이 기사들이 언급하고 있는  FDA 의 논문은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최초로 발견되자,
광우병으로부터 미국인들이 처한 위험의 정도를 알아내기 위해 펼쳐진 수많은 연구의 결과
중 하나입니다.

미국 FDA 사이트를 방문하면 2004년에 발표된 해당 논문의 내용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fsan.fda.gov/~comm/bse-ra.html

화장품은 알부민과 뇌 추출물, 뇌 지질, 콜레스테롤, 콜라겐, 케라틴, 소 지방 등 다양한 소 성분으로 제조될 수 있습니다.
" Cosmetics may be made from a variety of cattle-derived ingredients. These ingredients include albumin, brain extract, brain lipid, cholesterol, fibronectin, sphingolipids, collagen, keratin, and tallow and tallow derivatives."

따라서, 이 논문은 phono 님께서 인용하신 기사들과 유사한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또한 이 논문은 그 결론 부분에서

"However, since there are large uncertainties associated with the quantitative estimates of many of the important variables, any quantitative estimate of the risk or rate at which the disease may be expected to occur would be correspondingly imprecise. "

라고 언급하여,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이 논문 결과로 위험에 대한 정량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은 부정확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이 논문과 다른 논문들의 결론을 취합하여 소를 원료로 하는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규정을 정합니다.
아래는 2005년 9월에 발표된 규정입니다.
http://www.cfsan.fda.gov/~lrd/fr050907.html

요약을 보시면, 식품과 화장품에 대하여 소의 특정 부위를 원료로 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05년 9월에 업데이트 된 FDA 의 광우병 관련 Q&A 코너에서는
http://www.cfsan.fda.gov/~comm/bsefaq.html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우지(소의 지방질) 성분으로 제조된 화장품은 안전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대부분의 질문에 대해
안전하다고 (FDA 쪽 주장입니다) 답하고 있습니다.
-------------------------------------------------------------

그럼 다시 논쟁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화장품에 의한 광우병 발생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예방적 차원의
연구가 있었고, 그 연구결과에 따라 미국에서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규제 규정이 만들어졌습니다.

화장품에 의한 광우병 발생 우려는 괴담이라는 정부측 주장은 만약, 이러한 규정이 제대로
준수된다면 일부 타당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화장품이 광우병 우려가 있다는 주장을 하면서 FDA의 공신력과 권위를
이용하려한 측에서는 FDA 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발췌해서 인용한
셈이 됩니다. 왜냐면,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FDA 의 입장은 무시하고, FDA 가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한, "~일 지도 모른다" 라는 결론만을 내린 연구결과를 놓고, 마치 FDA 에서도
화장품에 의한 광우병 감염우려를 인정했다..라는 식으로 인용합니다.

즉, 어떤 기관의 공신력이 자신에게 유리할 때만 살짝 인정해주고, 자신에게 불리한 주장을
옹호할 때는 미국 기관이니깐 미국편 든다는 식으로 무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미 FDA의 문서를 통해 그 위험성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라는 프론티어타임스 기사의
마지막 부분을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

따라서, 미국 FDA 가 화장품에 의한 광우병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했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과장된 것입니다.
노정윤 [lorentz]   2008-05-09 15:18 X
해당 논문의 결론 부분을 통째로 옮깁니다.

Conclusions
A form of spongiform encephalopathy that occurs in humans (vCJD) is thought to result from the same protein (a prion) that causes BSE in cattle. Although the primary source of exposure is likely to be due to the ingestion of beef and other food derived from cattle, other routes of exposure may also be important. Although small doses require longer incubation periods for clinical signs to develop, small doses of infectious prions can potentially cause disease. Cosmetics that contain protein derived from bovine sources are a potential source of exposure. It has been demonstrated experimentally that TSEs may result from ocular absorption of protein, and systemic absorption of protein may also occur when cosmetics are applied to lacerated or abraded skin. As a result, it may be concluded that there is some risk of occurrence of vCJD from the use of cattle-derived protein in cosmetics. However, since there are large uncertainties associated with the quantitative estimates of many of the important variables, any quantitative estimate of the risk or rate at which the disease may be expected to occur would be correspondingly imprecise.

The risk of BSE from cosmetics may be reduced through the control of exposure. Aside from the derivation processes used on tallow, the effectiveness of cosmetic manufacturing processes for inactivating BSE prions is unknown. The surest way to prevent transmission of BSE-prion through cosmetics is to avoid the use of high-risk cattle-derived protein in the manufacture of cosmetics.

거의 모든 문장이 ~ may ~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화장품에 의한 위험성을 FDA가 단정한 것으로 인용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연구의 대상이 된 화장품 재료는 특정위험부위까지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박지훈.임프 [cbuilder]   2008-05-09 15:32 X
FDA가 위험성을 '단정'했다고 누가 말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저 기사를 처음 볼 때도 FDA도 위험할 '가능성'을 인정했다고 이해했습니다만. 사실 지금으로선 프리온의 위험성을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도 어려운 연구 초기 과정인데 확정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는다면 그게 오히려 사기일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may... 라면 무시할 수 있는 위험성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김도완 [purplecofe2]   2008-05-09 15:38 X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왜 실험을 했고, 결국 may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내용이 만들어졌을까요?'

결국 완전한 안정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닐련지요?
노정윤 [lorentz]   2008-05-09 15:45 X
저는 주장의 과장에 대해 얘기합니다. FDA 의 입장은 광우병 감염 부위로 제작된 화장품의 위험성을 지적했지만, 마찬가지로 화장품 원료의 주재료인 우지로 만들어진 화장품은 안전하다고도 했습니다. 또한 화장품 원료에서 SRM 을 제외하도록 규정까지 만들었습니다.

may... 에 의한 결론을 얻었지만, 규정을 만든 것이고, 우지나 가죽 등에 대한 안정성은 보장한 것입니다.

화장품이 소태반으로 만든 피부노화방지제 인지, 지금 일부 다른 게시판에서 주장하는 마스카라나 화장분 인지에 따라 얘기가 달라집니다.

제가 얘기하는 것이 "과장"이라는 측면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phono 님, 저와 이명박을 혼동하고 계신 듯 한데, 저는 이명박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 얘기를 왜 저에게 하시는 지요.
노정윤 [lorentz]   2008-05-09 15:53 X
phono 님.

평소에는 미국측 주장을 지금 말씀하시듯이 파는 쪽 주장이라고 무시하다가, 화장품이 위험하단다~ 하는 귀에 쏙 들리는 얘기는 FDA 의 공신력을 은근이 이용하면서까지 인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박지훈님.
위험성을 단정 지은 부분은 프런티어타임스의 기사의 말미를 지적한 것입니다. 제 글에서 인용한 프런티어타임스 기사의 말미를 봐 주십시오.
노정윤 [lorentz]   2008-05-09 16:00 X
phono 님.

그러지 마시고, 미국산 쇠고기가 위험하다는 두번째 다른 근거를 하나 보여주십시오.
제가 또 자세히 조사해서 과장이라는 것을 또 보여드리겠습니다.
노정윤 [lorentz]   2008-05-09 16:29 X
phono 님. 일단 제가 올린 FDA 논문을 읽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보시면, phono 님께서 주장하시면서 인용한 취지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해당 논문은 결과를 얻기 위해 별도의 실험을 한 것이 아니라 그 당시까지 알려진 단백질 전달 메카니즘을 이용하여 추론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의 100분 토론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해가 가능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phono 님을 최초에,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와 관련하여 격분시켰던 그 근거들을 알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누군가에 의해 과장된 정보를 접하셨을테고, 그 이후에 이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 의견을 갖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최초에 불을 당겼던 그 근거들 중에 일부라도 누군가에 의해 왜곡되고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아셨다면 지금의 phono 님과 같은 견해가 과연 성립가능했겠는가.. 하는 차원에서 최초에 phono님을 격분시켰을 그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만 천하에 퍼뜨린 근거를 알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phono 님께서 올리는 글의 양과 열의를 생각하자면 뭔가 더 많은 근거가 있으실 듯 싶어서 그럽니다.
김도완 [purplecofe2]   2008-05-09 16:36 X
파푸아뉴기니 사례는 어떻게 된 것인지요?

일단 모 영국의 해당 분야를 연구하는 분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모두 병에 걸리며 유전자로는 단지 발병기간만이 다르다는 내용에 대한 반박글이 보고싶네요.

보리 [rhythmax]   2008-05-09 16:40 X
근거가 어떻던 골육분 사료 먹고 살던 영국소에서 광우병이 발생하고 많은 사람이 죽은건 사실인데, 같은 골육분 먹고 살고 있는 미국소에서 발병 되지 않는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지요? 오히려 미국소에서 광우병이 발병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대야 할 것입니다.
위험성에 대한 근거도 부족하고 과학적인 증명도 되지 않았지만, 영국에서 소에게 골육분을 먹이는걸 금지한 이후로 광우병 발병이 급격히 줄은것만 봐도 광우병의 위험성 입증은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은 광우병이 발견된게 2004년이었던가요? 2014년은 돼야 안정한지 아닌지 판명되겠군요. 그 이전에 스스로를 위험속으로 내던질 이유가 없죠.
노정윤 [lorentz]   2008-05-09 16:43 X
김도완님.

음.. 그 유명하신 2001년에 온 영국을 공포에 떨게 만드신 콜린지 박사님을 말씀하시는군요. 그분의 예언에 의했다면, 지금쯤 영국은 인간광우병으로 인구의 상당수가 몰살당했어야하는데, 불행히도 2002년부터 인간광우병 환자의 발생수가 줄어들기 시작해서 작년에는 0(zero) 명이 발병하였습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사례는 인간광우병과 유사한 쿠루병 환자도 M-M 유전인자의 사람에게서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1번째 연구사례의 환자가 M-V 유전자를 가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유전자 배열이 단지 잠복기의 길고 짧음에만 관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설을 제시한 것입니다.

관련 기사입니다.
http://news.bbc.co.uk/2/hi/uk_news/1235525.stm
노정윤 [lorentz]   2008-05-09 16:47 X
보리님.

골육분 사료 논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해당 골육분 사료로 사용된 동물 중에 광우병 소가 있었는가..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유럽제보다 저렴한 미국산 골육분 사료를 만드는 나라에서 유럽산 골육분이 수입되었다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면 원인 무효인 주장이 됩니다.

참고로 음식물 찌꺼기를 이용한 동물사료 (즉, 골육분 사료) 는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와 지자체 주도 아래 전국의 거의 모든 가축에게 대대적으로 먹였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며, 아울러 우리나라도 2000년까지 영국을 포함한 유럽산 골육분 사료를 수입했다는 점을 같이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보리 [rhythmax]   2008-05-09 16:50 X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내산 소도 과연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들도 지금 나오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영국에서 광우병 발생시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골육분을 수입해 사용한 전 유럽이 문제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럽산 골육분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미국에서 사용한 굴육분에 광우병 유발인자가 없다는것을 증명하면 됩니다.
보리 [rhythmax]   2008-05-09 16:52 X
또, 미국에서는 이미 광우병이 발병하였습니다. 요즘 떠도는 동영상의 수많은 다우너들도 그 증거의 하나이죠. 미국산 골육분에 미국소가 들어간다면 미국은 이미 광우병 시한폭탄 이라고 생각됩니다.
노정윤 [lorentz]   2008-05-09 17:03 X
보리님. 다우너 소는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곧 광우병이라는 논리적 비약으로 직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동영상과 광우병과의 인과관계를 언급하는 것은 논리적인 비약입니다.

phono 님. 올려주신 기사의 링크와 그 댓글을 보면, 그 글의 허위 주장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선동된 것처럼 보이는군요.

비약하거나 입증 불가능한 주장을 하는 부분들은 제외하고 다음의 부분들을 짚어보겠습니다.

1.
2004년 5월 10일 미국 농무부(FDA)에서 그러한 발표가 있었는지 확인해보고

2.
미국축산협회와 농자주협회(?)가 CJD 환자에게 지원을 하고 병명을 공표 못하게
한 사실이 있는 지 확인해보고,

3.
알츠하이머 환자와 CJD 환자의 사망율이 급증하였는지, 급증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겠지요?
보리 [rhythmax]   2008-05-09 17:14 X
그렇게 안전하다면 미국의 한 사업장에 한해서라도 전수검사 해보면 간단한 일인데 말입니다... 미국서 거부하겠죠?
노정윤 [lorentz]   2008-05-09 17:30 X
보리님 좋은 생각입니다. 검사 비용을 한국정부에서 대더라도 가장 의심스러운 도축장을 중심으로 몇몇 곳을 불시에 선정하여 모든 도축되는 소의 소뇌를 검사해보자는 제안을 하는 것도 훌륭한 검증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노정윤 [lorentz]   2008-05-09 18:04 X
농무부는 FDA 가 아니고 USDA (United StatesDepartment of Agriculture) 였네요.. 에혀 찾기 힘들다.. 헉헉
김도완 [purplecofe2]   2008-05-09 18:52 X
노정윤님//

파푸아뉴기니 사례는 아래 다른 게시물을 의미하는 것이랍니다. 자유게시판 한번 둘러보시길.
아제나 [azena]   2008-05-09 19:14 X
골육분 사료는 우리나라 한우도 먹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동물 사료가 합법적인 나라고요.....
골육분 사료 먹는다고 전부 광우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솔직히 초식 동물인 소에게 육식을 시키다니...
정말 인간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습니다.... ㅡ.ㅡ
마치 스님에게 고깃국만 먹으라고 하는 것과 같죠.
전 광우병이 동족을 잡아먹지 말라고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재앙이라고 봅니다...
노정윤 [lorentz]   2008-05-09 19:16 X
김도완님

파푸아뉴기니 넣고 검색해보십시오. 손석희 관련 글 이외에는 없습니다. 링크라도 걸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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