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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쓰는데요.
블루윙즈님도 약간 잘못아시는게 있는거 같아서 대답합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섭씨 121도이상이면 죽긴 하지만 바로 죽는게 아니고 최소한 30분이상의 고온스팀으로 달구고 나서 Na-oH라는 용액에 1시간이상 담가야 완전히 죽는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살코기에 퍼져있는 말초신경세포에도 광우병인자가 존재할수 있다고 합니다. 고로 헌혈과 타액으로도 감염될수가 있다고 합니다. MM형 유전자가 특별히 광우병에 약한건 아닙니다. 다만 잠복기가 다른유전자에 비해 짧은건 사실입니다. 뭐 좋은점도 있겠죠. 그만큼 증상을 빨리 파악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니까 말이죠. 무엇보다도 한국인이 광우병에 취약하다고 주장했던 한림대학 의과대학장 교수가 오늘 출국했습니다. 정확한 열쇠는 그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mb의 압력으로 해외출국 강제로 시켰다는 설도 있습니다. CJD하고 vCJD하고 연관성 또한 전혀 없다는 근거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둘이 같은 병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CJD가 vCJD하고 전혀 연관없다고 할수 없습니다. 특히 vCJD는 CJD하고 증상이 매우 유사해서 환자가 죽은뒤에 부검을 해야 CJD인지 vCJD인지 판별할수 있습니다. 이번에 울산에서 죽은 유사광우병 환자 또한 부검을 하지 않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자는 미국에서 광우병으로 겨우3명만 죽었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하는사람도 있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축산협회에서 광우병 유사증상 환자들에게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해줍니다. 죽어서 부검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아서 말이죠. 축산협회에서는 혹시나 부검할때 광우병 검출되는것을 쉬쉬할수 있고 유족또한 되도록이면 죽은고인을 최대한 온전하게 보내고 싶은게 소원일겁니다. 즉 미국에서 죽은3명은 어디까지나 빙산의 일각일 뿐이지 실제환자는 이보다 훨씬더 많을수 있습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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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구라가 불분명한 함량으로 섞여있는지라 광우병에 대해 의견 결정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All or Nothing이라면 문제가 간단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