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가입을 하려고 하니 안됩니다.
임프님 한번 체크 해 주시죠...
예전에 수도권 이전에 대한 논쟁이 한창일 때
일요일 밤 8시에 하는 일요스페셜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수도권 이전에 대한 방송을 한 적이 있었더랬습니다.
그 때 내용이 박정희 대통령이 이미 다섯군데의 후보지를 모두 물색 해 둔 상태더군요.
놀랐습니다. 70년대에 이미 수도를 옮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죠...
박통의 이력에 대해서는 다들 논란의 여지가 많긴 하지만...
일의 추진력이나 앞을 보는 안목은 탁월했던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아마 그 자료들을 토대로 후보지를 선정한 걸로 알고 잇습니다.
수고들 하셔요...
박진수 님이 쓰신 글 :
: 다음 아고라의 거리의 악사님 글을 가져왔습니다.
:
: ★ 노무현대통령이 한양 천도에 집착한 이유 - 공감 추천 [94] 거리의악사 번호 496580 | 2008.04.30 조회 5912 ★ 노무현대통령이 한양 천도에 집착한 이유 - 공감 추천
:
:
:
: 역시 노무현은 미래를 내다보는 대통령이었습니다.
:
:
:
: 수도 서울의 국운이 이제는 다 했으니 공주쪽으로 천도를 하려는 것이었는데
:
:
:
: 잘 안 되었던 것이군요.
:
:
:
: 노통님 차라리 국민들에게 그당시 솔직하게 말씀하셨으면
:
:
:
: 풍수지리상 수도 이전을 꼭 추진해야겠다고....
:
:
:
: 더 좋았을 것을....
:
:
:
: 만약에 노통의 뜻대로 수도를 공주쪽으로 옮겼으면
:
:
:
: 오늘날 이런 괴물이 대통령이라고 등장하는
:
:
:
: 어처구니 없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
:
:
: 서울이 수도로서의 기능을 다 하여 이런 참담한 사태가 발생했나 봅니다.
:
:
:
: 우리 조상님들이 가장 중시했던 풍수지리..
:
:
:
: 아시다시피 신라말 도선대사때부터 일제 강점기 이전까지 우리는 이 풍수지리를 매우 중시했습니다.
:
:
:
: 일본 쪽바리 넘들이 조선땅에 앞으로 큰~~인물이 절대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면서
:
:
:
: 주요 산맥의 명당이 있는 곳에다가 철주를 박았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
:
:
:
: 명당에 조상님을 편안하게 모셔야 후손에서 큰~~~인물이 나온다고 하지요.
:
:
:
: 아래는 베스트 글 중에서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이 있어 퍼오신 분의 사전 양해를 구하지 않고
:
:
:
: 다시 가져왔습니다.
:
:
:
: ---------------------------------------------------------------
:
:
:
: 한때 이 숭례문의 현판이 행방불명 된 적이 있었다.
:
: 바로 임진왜란 때의 일이다. 청파역 아래 배다리 밑에서 밤이면 이상한 서기가 비치더란다.
:
: 동네 사람들이 이상히 여겨 배다리 아래로 내려가 보니 흙탕물 속에서 숭례문의 현판이 서기를 내더라는 것이다.
: 명필은 땅속에 묻혀도 빛이 난다고 했는데, 숭례문의 현판이 바로 그 예가 아니었는가.
: [한양 이야기 (조선왕조 500년의 도읍 한양 읽기)]
:
:
:
:
: 실록에 보면 당시 정도전이 말하였는데.. 자기가 만든 이 숭레문이 훗날 불타 소실될 날이 올 것이니 .. 이 때는 서울 장안의 모든 백성들은 다른 지방으로 피난을 가야한다고 일럿습니다.
:
:
: 또한, 이 징조는 즉, 서울 한양의 500년 고도의 국운이 다 한다고 서산대사가 예언한 것과 일치
: 합니다.
: 무학대사는 북한산을 기준으로 사대문을 만들고 풍수에 따른 많은 한양천도의 예언을 왕(태조
: 이성계) 에게 알렸는데. 그 중 숭례문이 전소되면 이나라 한양의 고도도 끝내 그 운을 다하고 수명
: 이 다했다고 알립니다.
: 즉, 이나라 국운도 곧 쇠퇴한다고 알렸으며 이 이치는 전 세계적으로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
: 습니다.
:
:
:
:
:
:
: 첫번째
: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4월 한양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하게도 숭례문과 성곽을 지키던 군대가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재를 면했다. 비록 작은 화재였지만 조정과 한양백성들은 모두 흉조라며 근심걱정을 했다.화재가 발생한뒤 정확히 보름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일본의 20만 대군이 쳐들어왔다.
:
: 두번째
:
: 1910년 어느날 조선개국 이래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숭례문의 현판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고 흉조가 닥칠가
: 사람들은 전전긍긍했다..
: 이로부터 며칠뒤 대한제국은 일본에 의해 강제 합병되었고 우리 민족은 37년간의 일제라는 암흑의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
: 세번째
:
: 1950년 따사로 웠던 초여름 1392년 건설한 이래 한번도 붕괴가 없었던 숭례문 옆 성곽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
: 다.
: 사람들은 별 뜻없이 성곽을 수리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갔지만 그 로부터 몇일뒤 수십만의 사상자와 수백만의 이산
: 가족을 만든 동족끼리 죽이고 죽이는 비참한 6.25 전쟁이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