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박성인님의 글입니다. 태국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

오늘은 태국에서 살아가시면서 조심해야할것들중 가장 중요한것인 사람에 대한 것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는 당신이 태국에 금방왔던 어느정도 살았던 그걸 떠나서 일반적인 사람사는 세상에서 항상 있는 상황이고 반드시 조심해야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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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말안통하는 이 나라에서 우리 한국인들은 같은말을 하고 타국에서 만났으니 대부분
스스럼없이 같은 한국인을 만나게 되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여기 태국에서는 한국시골에서와 같은 순수함과 인정보다는 너도나도
먹고살기 힘들어 아둥바둥하는터라 자기먹고 살기도 힘든데 남의 걱정이나 사정을 봐줄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그런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외계인처럼 독특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이 아무것도 모르는 처음오는 사람들에게 보통이상의 관심을 보여준다면
그건 뭔가가 있는것이 분명할겁니다.

 자기 먹과사는것도 힘든 외국땅에서 무슨 시간과 여유가 남아돌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아까운 시간과 기름비,전화비를 공짜로 날리겠습니까? 사회봉사단체도 아니고!!

 처음오시는 분들은 분명히 알고 계실것은 이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겁니다!

뭔가 당신으로 인해 물질적으로 이득을 바라보고 당신에게 접근하는겁니다.
어떤이는 당신에게 계획적으로 뜯어 먹으려고 덤벼드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설상 도와주시는분이 정말 진심으로 도와주셔도 그 사람이 오고가고,전화하고, 시간을 당신께 내주는것이 절대 프리로 날라다니고 태국전화회사에서 전화를 공짜로 쓰게하고 해서 당신을 도와주는것이 아닙니다!!! 뭔가 사례를 하셔야 합니다!! 그게 앞으로의 당신과의 관계나 나중에 서로 무슨 문제가 생겼을시 당신이 할말을 확실하게 할수있는 상황이 됩니다!

안그러면 기존에 살아왔던 그가 처음와서 적응하려는 당신을 교민사회나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에 대한 말한마디가 당신이 얼마나 오랜시간을 두고 진심을 보여야 당신에 대한 올바른 시선이 되돌아올수 있을까? 하는것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이것저것 모든것을 공짜로 도와줬는데 고마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사람들한테 떠들겁니다! 과연 이말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분명 당신을 엄청나게 힘들게 만들겁니다!!그사람이 한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그러니 알아두세요!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항상 고마움에 대한 성의표시를 하세요!
또 하나, 성의표시는 반드시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많으면 많을수록 당신에게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 

왜냐? 당신의 머리속은 지금 한국의 기준만으로 꽉차있어 여러가지를 폭넓게 보실수 없기때문에 상대가 생각하는것 보다는 계산에 짜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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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런것들이 싫어 태국현지인과 무엇을 해보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정상적인 태국인은 모르는 남과 그것도 외국인과는 가까이 가려하질 않거나 남의 일에 끼려 하질 않습니다!! 왜냐? 뭔일 생기면 자신이 책임져야 하니까 책임질 자신도, 또는 가진것이 없기때문에 더더욱 남의일, 그것도 외국인의 일에 끼려하질 않습니다.
  
 그럼 어떤 부류가 당신과 같은 어설픈(그들의 눈에는) 외국인들 일에 끼려 할까요?
사람사는 세상이 다 똑같습니다!! 경험해봤던 이들, 재미를 좀 봐보았던 이들이 당신에게 접근을 하게 됩니다!!
아니면 그런사람들과 일해봤던 다른 한국인이나 태국인들이 소개를 시켜주는겁니다!
여러명의 한국인이 괜찮다고 소개시켜주는 태국인은 신뢰도에서 괜찮습니다.
비용은 일반 태국사람들보다는 비싸겠지만 일은 확실히 해줄수 있는 사람일겁니다.
안그러면 유난히도 까다로운 한국사람들이 소개.소개로 일을 할수없을테니까요!

 그러지않고 태국인이 태국인을 소개시켜준다거나 직접 당신을 찾아온 태국인일 경우는 당신은 항상 모든것을 체크하고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고 접근하는 한국인들과 똑같은 부류일수가 많지요

 더군다나 법적인 일을 해야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돌아가는 상황, 서류들속의 내용을 반드시 알아야 하며 당신이 인정한대로 진행되는지를 체크해야 합니다. 서류번역을 의뢰해서라도 정확히 의도대로 돌아가는지를 알고 계셔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게 철저히 하셔야 와서 도와주는 태국인들도 당신을 우습게 보질않습니다.
어떤이들은 그런 철저한 당신에게서 뭘 먹을 떡이 없으니 머지않아 가버리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철저하게 일은 검토하되 정상적인 용역을 쓰는것이 아니라면 그들에게 너무 박한 수고비는 주지마세요! 어쩜 그 도와주는 사람이 정말 좋은사람일수도 있는데 당신의 철저하게 따지고 박하게 구는 모습에 정내미가 떨어져 당신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똑 떨어지게 만들어 정말 당신에게 좋은사람을 잃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당신을 도와주는 사람이 정상적으로 용역을 받고 일을 해주는 사람 이라면 처음부터 여러가지 조사후에 용역비를 너무 황당하게 바가지 쓰지마시고 합당한 가격에 하시면 됩니다.
 그후에 잘했다면 식사나 간단한 선물을 더 하셔서 고마움을 전하는것은 좋지만 웃돈을 더 준다거나 하신다면 당신후에 오실 다른한국인이나 외국인분들에게 당신이 한것처럼 용역비외 웃돈을 바라게 되어 그 사람들도 버리게 만들고 다른 한국인이나 외국인 힘들게 만들고 태국인들도 버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만드시게 되는겁니다!!

  말도 안통하고 글도 모르는 상황에 모든서류는 영어도 아닌 태국어로 대부분 만들어져 있어 까막눈까지 되버린 황당한 상황에 뭘하고 싶어도 법을 몰라 하지도 못하지 당장 밥을 먹어야 하는데도 힘들 정도인데 누군가 다가와서 밥시키는 법알려줘,사업자등록 만드는 방법 알려줘, 이것저것 원하는것,필요한것은 다 할수있게 만들어줘서 모든것을 믿고 그사람이 알려주는대로 하라는대로 하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사기를 쳤다, 속았다, 나를 가지고 놀았다, 엄청난 바가지를 씌웠다, 소개비를 챙겼다, 회사를 집어삼켜 버렸다 등등의 상황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것이 우리 한인사회입니다!!!

 잊지마세요!!

 한국인은 가까워지기가 힘들고 일단 가까워지면 끈끈한 정으로 절대 끊기 힘들죠? 
 태국인은 절대 모르는 사람, 그것도 외국인의 일에 함부로 끼어들려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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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태국에 금방 오셨든 어느정도 사셨든간에 반드시 알아두실겁니다!! 

가장 먼저 당신에게 웃으며 온갖 아양과 비위를 맞추며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그런 사람이 10이면 여덟,아홉이 처음 온 당신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접근하는 겁니다!  정말 좋은사람은 항상 오래동안 지켜보고 확증을 한후 그때서야 당신에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