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을 찍고, 지지했던 사람으로서
노정권 당시 대통령을 비하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리 싫다고 해도 자국의 대통령을 저렇게 비하할 수 있을까...
결국 누워서 침뱉기 인데...
라는 생각들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입장이 바뀌어
반대하던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되니
제가 하진 않았으나 님과 같은 표현에 대해 일종의 카타르시를 느끼더군요

역지사지의 중요성을 생각해봅니다

분명 전 이명박씨를 찍지 않았고
현재 진행되는 정책들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뽑진 않았으나
대한민국 국민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비하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진수님 저도 진수님이 올린 글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는 있는데 한가지..

너무 노골적인 표현은 중립적인 위치에 서 계시는 분들이나 2mb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기에 노골적인 표현으로 좋은 글이나 정보들을 그냥 흘려버릴까 걱정스럽습니다.

너무 노골적인 표현은 조금 자제 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더도말고 덜도 말고 2mb라고 표현하는게 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정보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