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y님이 쓰신글을 펌했습니다.
개발이외에 잠시 다른쪽으로도 생각해 보십사해서 펌했습니다.
과거 문명사이클이 존재했듯이
현재는 경제발전 사이클이 문화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태국도 언젠가는 한국처럼 경제적으로
생성되어왔던 문화가 분명히 뒤를 잇게될겁니다.
이제까지 제대로 약속을 지키지않아도 문제없었던것이
경제발전으로 영역이 넓어지면
타의에의해서라도 약속의 문화가 생성된다는 뜻입니다.
그런 변화의 조짐은 요즘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처럼 경제분야에서 앞서가는 한국인이
태국에 진출하면 분명히 태국도 미래 이러한 요소들이 필요하다라는
아이템들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문제는 그런 마음으로와서 초지일관하는 사람이 드물다는거죠.
거의 사업은 뒷전이고
주색에빠져 시간과 돈과 정력을 소비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사업하는게 쉽지않다는거죠.
정신을 제외한 철저히 태국인이 되어야합니다.
영어사용이 가능한자라도 그건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일뿐,
누가봐도 태국인인지 한국인지모를정도의
상대국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야만 합니다.
영어 아무리 잘해도 영어 잘 하는 외국인일뿐이라는겁니다.
사업하기전에
기본적으로 태국 현지 언어사용이 가능해야하며,
글쓰기도 가능하다면
태국인조차 그런 외국인을 만만하게 결코 보지 않습니다.
속으로 엄청난 천재라고 생각하며 감탄합니다.
아이템을 잡는것을 예로들자면
태국에 인터넷인구가 겨우 100만명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100만명일까요.
작년과 달리 올해 더욱 태국현지 인터넷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거래동향 또한 인터넷의 종목들이 다양화되어갑니다.
활자매체들이 언젠가는 인터넷정보매체로 탈바꿈할게 분명합니다.
단지 그런 속도가 느린 이유는
인터넷회사의 독점으로 가격이 비쌌다는거고,
이제 여러회사들이 들어와있으니,
가격이 보다 더 저렴해지리라 봅니다.
이건 단지 예를들었을뿐입니다.
한국업체도 쇼핑몰 한답시고,
작년에 태국에 들어온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패가망신할걸로 예상했고
예상대로 패가망신했습니다.
그이유는 사업이라는게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해야할 타이밍도 중요하다는겁니다.
이런건 시장성을 잘못 판단했기때문이고,
마음이 앞섰기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