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정보 오남용이 무서워서 명함을 안냈는데 추첨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되었음. ㅋㅋ
2. 데이빗영감님의 발표용 예제 준비가 너무나도 뻔뻔하게 무성의(?)했지만
뻔뻔한만큼 너무나도 태도가 떳떳하고 자연스러워서 경이로왔음.
내가 프리젠테이션 저렇게 했다가는 향후 10년간 업계 취직 금지겠지만 영감님이 하니까 당연하게 느껴지는것은... ㅎㅎ
3. 볼랜드툴쓰면서 내가 젤 짜증내하는 한글지원문제 - 메뉴 말고 한글 입력 - 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던 것이 좀 슬펐음.
거기다가 아무 상관도 없는 듕귁어나 에스빠냐어로 메뉴 막 바꾸면서 삽질할 때 살짝 짜증도 좀 났음. ^^;;
답답하면 직접 물어보지 그랬냐고요? 제가 사실 말주변도 딸리고 부끄럼쟁이라서요.. ^^;;
4. 앞쪽에서 고성능 사진기 가지고 오셨던 분은 실내사진이기도 하거니와 나름대로 고급장비인데 ISO 높여서 찍으시지
그냥 하이앤드급 조명을 번쩍번쩍 날리셔서 신경이 좀 거시기하기도 했습니다. : ( 반대편에서 똑딱이로 사진찍으신
관계자로 보이는 여성분은 ISO 높여서 조명 없이 찍으셔서 참 좋았는데 말입니다. : )
5. 사실 업그레이드판 구입 예정이라 프로모션 비슷한거라도 하면 혜택이라도 약간 있을까하고 기웃거렸던 것인데
그런건 없어서 좀 슬펐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