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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에서 아직 닷넷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에는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아직 닷넷 프레임워크가 설치가 안된 사용자가 너무 많고 인스톨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설치를 해준다 해도 제대로 설치가 안되는 사용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98%의 사용자PC에서 문제가 없더라도 2%의 사용자 PC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가 많이 떨어질 겁니다. 그런 위험성을 감수하고 닷넷 프레임워크를 사용할만한 가치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 환경이 정해져 있는 환경이라면 관계가 없겠지만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이라면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도 똑같이 닷넷 프레임워크가 깔려 있는데 한 PC에서는 돌아가는데 다른 PC에서는 아예 실행도 안되는 경우도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핵심을 보자면.. 그냥 빠르고 사용하기 편하고.. 설치 간편하고 한게 짱인거 같아요.
닷넷이 개발편의성에서 많이 앞설수있는 환경의 제품이라면.. 사용자 편의성을 좀 무시하고 닷넷으로 개발해서..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도 있겠고... 요즘 유행이 닷넷이라서.. 시장과 갑의 요구때문에 닷넷으로 할수도 있겠지만... 델파이에도 찾아보면 상당히 유용하고 저렴한 라이브러리들이 많더라고요. 현실적으로는 윗분말처럼 아직은 시기상조일지도 모르죠. 그렇다고 꼭 필요하면, 뭐 설치본에 포함해서 배포할 수도 있겠고... 꼭 필요하지 않다면 사용자한테 그걸 감당하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래도 뭐 좋은 .. 발전적인 고민하시는거니까 보기 좋아보이네요. 홍환민. http://www.wearethebest.co.kr 저 같은 경우... 닷넷의 가장 큰 단점은 디컴파일이 아주 심하게 잘된다는 점이 가장 맘에 안듭니다.
닷넷으로 배포를 하면 소스코드와 함께 배포하는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게다가 닷넷은 처음부터 여러 언어를 지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자기가 원하는 언어로 디컴파일이 된다는거... 그러니깐 C#으로 만들어서 배포를 한것을 사용자가 델파이소스코드로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Win32의 경우 디컴파일을 해도 어셈블러 형태로 나오니깐 거의 쓸모가 없는데.. 이거는 중간언어 개념이므로 중간언어에서는 if를 썼는지 case를 썼는지 for를 썼는지 while을 썼는지.. 함수명, 클래스명등등등 변수명 정도만 빼고 대부분의 문법이 그대로 바이너리로 저장되는 것이라 거의 100% 원본 소스대로 나온다는거... 그것도 자기가 원하는 언어로... --; 이거 아주아주 맘에 안듭니다. 그래서 저는 사용자 편의 문제와 보안문제가 확실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걍 지금처럼 Win32 계열로 계속 밀고나갈 생각입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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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관점에선 닷넷 프레임워크는 윈도우에 포함되어질것이므로
크기는 문제가 아닐지 몰라도 현재 스코어가 중요하니 지금은 신경을 안쓰시는게 어떨지요?
저는 닷넷 개발자이지만 제 경우엔 반드시 프레임워크가 설치되어있고
이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수 없는 조건이라 별 무리가 없습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에 부딪혔다면.. 윈폼으로 하지 않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