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포럼: 아이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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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 아이큐 테스트
[peperu]	3996 읽음 2008-02-26 15:45

아까 다른분 게시물 보다가 우연히 링크를 발견하고서는 함 해봤는데 나름 재밌네요.
고딩때 했던 IQ테스트에도 유사한 종류의 문제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IQTest.dk

게시물에 올라있는것은 해당 사이트에 캐쉬하고 있는거라서 원본 링크를 걸었는데 제가 한거랑 같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00 이 표준입니다.
90~110 : Normal
110~130 : High
130~ : 멘사 레벨...

제 점수요? ㅎㅎ비밀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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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ru] 2008-02-26 15:52 X

링크를 걸어놓고 보니까 제가 했던거랑 좀 다른거군요. 집에가서 해봐야겠습니다.
방법은, 40분동안 39문항을 풀어야합니다.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는거고, 만약 2개 이상의 답을 찾았을 경우 가장 단순한 답을 찾아야합니다.
시간제한 전에 끝낸다고 어떠한 보상도 없습니다.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세요. 틀린답이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르겠으면 건너뛰는것 보다는 찍는게 낫습니다.

라고 적혀있군요.

아제나 [azena] 2008-02-26 17:50 X

제가 아는 여자애가 풀더니 한방에 160 나오더군요 -_-
급좌절. 전 평범하답니다 ㅋ

강신영.Divinespear [kang594] 2008-02-26 18:29 X

126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머리가 굳어버린거 같습니다.... orz

[peperu] 2008-02-26 22:52 X

IQ테스트 결과라는 것도 사실 믿을게 못되긴 하지만 예전에 고딩때 학교에서 했던 IQ테스트를 떠올려보면... 위 링크에서 다루는 내용은 그 중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마다 분야별로 강한 부분이 있고 약한 부분이 있죠.
제 경우 도형을 이용한 문제나 수열문제들은 거의 다 맞췄지만... 단어와 문장을 이용하는 문제들은 상당히 약했던걸로 기억합니다(국어를 제일 못했습니다).
재밌는건... 고등학교때(남고입니다) 했던 IQ테스트 결과, 157 나온 친구가 톱이었는데, 공부는 중간정도, 당시 MSX에 미쳐있던 친구였고... 모든걸 암기로 밀어붙였던 제 짝은 공부는 톱레벨이었지만 IQ는 90정도 나오더군요.

외랑 [jaehuns] 2008-02-27 11:10 X

공부는 노력이고, IQ는 선천적 + 후천적인 발달의 효과가 아닐까요? ㅋㅋㅋ
대부분 IQ와 공부는 비례하지 않았던 경우가 많은 걸로...ㅋㅋ

김도완 [purplecofe2] 2008-02-28 00:23 X

흠. 나이가 들면서 지수가 감소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어릴 때 120이라면 크면서 그 지수가 아니게 된다고 하던 것은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네요.

신동승,無敵 [moojuck] 2008-02-28 11:30 X

아이큐라는게 그 나이대의 평균적인 사람이 가지는 지수를 100으로 놓고 거기서 얼마나 더 좋으냐 나쁘냐라는 것을 수치로 내놓은 것이라죠. 어린애의 지수가 120 인들 어린애 기준으로 그런 거고.. 어른하고 절대 수치로 비교하는 건 곤란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