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제목에 너무 힘 주었는게 아닌가 싶지만... ^^;

볼랜드 포럼이 오프모임을 하면서 장소를 가끔 바꾸었는데 최근에 건대입구역 부근에 2곳이나 이야기 하기 좋은 조용한 곳을 찾아 오프모임을 하였습니다.

남쪽의 오프 장소인 강남역 부근에서 모일때는 학생 분들이 꽤 찾아왔었는데 삼성역 부근 버블바로
옮기면서 많이 끊긴듯 합니다.
건대 입구에서 한 두번 할때 다시 젊은 분들이 보였는데 또 않보이고 있습니다. -_ -;

그래서 다음 오프는 젊음이 넘치는 홍대입구로 정할 생각입니다.
총무에서 오프지기를 요상히도(--;) 겸하게 되어서 이참에 북쪽 오프 지역을 개척?할 생각입니다.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없으면 제 맘데로...)

가만 생각해보니 젊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 아닌 곳에서만 오프모임을 한것 같습니다.

강남역 비어스튜디오(지금없음) 이 때가 참 좋았었는데...
강남역 춘천닭갈비 등등... 2차로 많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삼성역 버브리... 임프님이 자주 갔었던 곳이라는 이유 만으로 꽤 암울해 보이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오프를 개최하여 포럼 때문에 리모델링할 자금을 마련해 주지않았나 생각됩니다. (;ㅁ;)
...
삼성역은 몇년 동안 계속 되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결국 버블바(버브리 리모델링)와 선릉역 근처
닭소주맥주...암튼 다나오는 라이브 지하 주점을 가기도 했었고 근처의 배꼽티만 입는 천사?주점이었나요?
그곳에서도 몇번 2차를 했었던것 같습니다.
...
전부! 젊은 사람 없는 아저씨만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OTL...

다음 오프에서는 학생 분들이 많이 오길 바라며 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광양님이나 만해님과 달리 전 아직 20대입니다. (+_ +..)
학생 분들이 많이와서 저도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