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을 맞이하여 새해 복 한번들 더 받으시기 바랍니다.. ^^

작은 땅에서 작은 인구와 작은 자원을 가지고 이정도로 세계와 견줄 수 있는 국가가 된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해에 복을 두번씩 받아서 그러지 않을까~ 하는 피식~할만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일본은 역시 구정이 없는지라..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 정보유출 방지가 어쩌고 저쩌고 해서 요즘 시끄러웠는데요..
엊그제 신규노선 제어를 시작하려고 철도 노선 도면을 요청했더니..
아~~~주 "친절하게"도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직접 인쇄해서...

그것도 도면을 "A4"지에 축소 인쇄해서!!!!  가져다 주더군요.... ㅡ.,ㅡ);;;;;

대체 제어할 트랙번호가 41OT인지 410T인지 41ロT인지 구분도 안가고..
제어창에 써진 글씨는 돋보기로 봐도 모르겠어서.. 지금 눈알이 빠질 지경입니다.. ㅡ_ㅡ);;

철도 2구간 분의 그 수많은 신호기와 제어기 제어반 등을 A4 한장에 복사해서 줄 생각을 하다니..;;
정보유출 방지 두번했다가는 제 정신이 먼저 유출되겟습니다.. ㅡ_ㅡ);


뭐... 요는 "님들 부럽습니다" 입니다.. ㅠ.ㅠ

일본은 신정 연휴가 길어 신정때 쉴땐 당연한듯 쉬었는데..;;
구정은 없으니 웬지 배가 아픈 기분입니다.. 흙흙...ㅠ.ㅠ;

그럼..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고 __); 
올해에도 즐거운 개발 되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