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다가 새마을 10시 50분 기차를 타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려 합니다.
다들 설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_ _)
저는 연휴 때 고교 동창들과 함께
동양화와 확율통계 이론에 대해 빠짝 공부를 해볼 작정입니다.... 쿨럭...
(어디까지나 친목도모 차원이니 나쁘게 보진 마세요... 헤헤헤... ^^;)
대구 살 때는 몰랐는데...
수도권에서 부산까지 왔다 갔다 하려고 하니... 한숨, 두숨 몰아쉬게 되더군요.
그래도 저를 반겨줄 부모님과 누님들이 있는데 만사 제쳐놓고 달려가는 게 또한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쬐금 피곤하고, 쬐금 힘들어도 휘파람 불며 다녀오려고 합니다.
쩝... 그나저나...
슬슬 명절 때마다 조금씩 더해지고, 늘어나고, 부피가 팍팍 더해지는 갈굼
(노총각들이 받는 갈굼이... 뭐 더 있겠습니까... T^T)이 두려워지는군요....
쩝...
소개나 시켜주고 갈구면 말도 않하지... 꼬옥 보태주는거 없는 사람들이 갈구기는 엄청 잘 갈구고...
이러다가 진짜 듀오 가입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볼랜드 포럼 회원님들 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먼길 오고 가시는 분들 조심히 다녀오세요.
그럼... (_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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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저녁에 김해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