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볼랜드포럼이 저에게도 아주 중요한 사이트가 되어있었음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버지가 새벽 일찍 돌아가셔서 좀 일찍 연락을 했더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었습니다.
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인사만하고 다녔던일 들이 당사자가 되어보니 그렇게 큰 힘이 되는 줄 몰랐습니다.
직접 찾아주신 분들은 물론이고 게시판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전화 주신분들 문자 주신 분들까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 이제 주말까지는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볼랜드 포럼~ ^^;
박지훈.임프 님이 쓰신 글 :
: 방금 메시지를 받았는데...
: 오늘 새벽에 양병규싸의 아버님이 별세하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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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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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소는 청량리역 6번출구 성바오로병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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