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포럼: 책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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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3] 책관리
김상면 [windyboy]	2611 읽음 2007-12-25 04:53

학교 다닐때는 달력이나 커다란 포장용 랲을 구입해서 책 표지를 다시 포장 했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걸 아니하게 되더군요...

근대 문제는 책이 시간이 갈수록 2등분 된다거나...
표지가 달아서 결국에는 어디론가 행방 불명이 됩니다.....

여러분은 이런 문제를 어케 해결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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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나 [azena] 2007-12-25 09:12 X

저도 비닐로 싸서 썼는데 최근 5년 동안은 책을 구입할 일이 별로 없네요 ㅡㅡ;
요즘은 online help가 워낙에 잘 나오니까 큰 의미가 없죠.
구입을 하더라도 e-book으로 사는게 나중에 검색하기 편하죠.

Lyn [tohnokanna] 2007-12-25 21:21 X

전.. 적당히 닳아버리면..

그냥 챕터별로 분책합니다.

[nasilso] 2007-12-25 23:32 X

책을 닳을때까지 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돈없어 책도 못사고
책을 사도.. 요즘은 대충보고 그러니.. 별로 닳을일이 없던데요

가끔 9개월된 아들 녀석이 책장에서 책을 꺼내
한장씩 물어 뜯거나 , 찢곤 하지만....

Lyn [tohnokanna] 2007-12-26 12:32 X

전.. 맘에드는 책은..
자기전에 읽고 화장실에서 읽고 밥먹으면서 읽고 =_=; 하다보니 금방망가지는

[kongbw] 2007-12-26 21:33 X

귀찮고 손이 많이 가도, 비닐로 포장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앵간해서도 4~5년은 너끈히 가는거 같더군요.

그런데 저한테 이상한 징크스가 있는데...
책 포장을 한 책은 끝까지 못보더라구요.
포장을 안한 책은 끝까지 다보고....
언제쯤 이 징크스가 깨질지... 쩝...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