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는 상장 지수 펀드의 약자입니다.
요것이 무엇이냐? 펀드입니다. 펀드. 펀드 중에서 차별화된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증시에 상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테마별로 투자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ETF의 장점
1. 거래세가 싸다 0.3~0.5%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2~3% 수수료가 있는 펀드보다 저렴하다.
2. 오르고 내리는 모습이 실시간이다.
3. 돈을 바로 뺄 수 있다. 증권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2일 후에 손에 쥘 수 있다.
4. 거래세가 면제된다. (증권을 알다면 엄청 좋은 소리)
5. 특정 종목 혹은 테마별로 투자가 가능하다 (KODEX200 혹은 KODEX - China H) 등 의 테마별로 투자가 가능하다.
6. 오후 3시 40분까지 투자와 환매를 할 수 있다.
제가 꼽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부가 수수료와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펀드의 가장 큰 문제가 이익이 나던 안나던 고율의 비용처리가 문제인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ETF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1% 추가 수익을 발생시키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낮은 수수료는 매력적인 면입니다.
더구나 코스피나 중국 등에 투자하는 것도 동일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투자 수단이라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 나라 사람이 투자가 힘든 유럽이나 미국 등의 증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ETF 상품도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ETF에 투자하는 펀드가 등장하기 때문에 투자의 다양성이나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진국의 경우 인덱스 펀드와 ETF 펀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투자 방식이 간단하고 초보자도 쉽게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ETF의 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일 종목이 아닌 특정 테마 / 섹터이기 때문에 active fund보다 수익율이 낮을 수 있다. -> 이 말을 알면 중수 투자가. 즉, 여러 종목에 투자를 하고 기계적으로 분배하기 때문에, 펀드 매니저가 일일히 손을 봐주는 일반 펀드보다 상승장에서 낮은 수익율이 날 수 있습니다. 하락장도 마찬가지입니다.
2. 증권 프로그램(HTS)에 실시간으로 등락이 보여지기 때문에 쉽게 데이트레이더의 길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투기꾼이 되기 딱 좋습니다. 간단하기도 하고 ^^-;;
반면, 최근처럼 펀드 수익율이 정상을 찾아가고 횡보할 때는 이런 ETF 펀드의 낮은 수수료가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test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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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를 살때 조심해야하는건 사람들이 좀 많이 찾는걸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직투로 가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저도 s-oil에 배당한번 받아보려고 몇주 샀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