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cas로 불리던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이 발표되었군요.
http://www.microsoft.com/presspass/press/2007/nov07/11-05TechEdDevelopersPR.mspx
역시, 이번에도 플랫폼인 .NET의 새버전 3.5와 함께 발표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MS는 90년대 중반 이후로 개발툴을 단독으로 발표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거 같습니다. 개발툴 시장을 인정하지 않고 플랫폼 마케팅의 도구로 개발툴을 활용하는 정책이다보니 항상 윈도우나 .NET, SQL 서버같은 플랫폼이 나올 때 꼽사리로 개발툴이 발표됩니다.
그건 그렇고... NET 3.0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3.5라는 애매한 버전이 나왔네요. 제 기억으로는 닷넷 3.0이 나온지 1년도 안된 거 같은데... 유틸리티도 아닌 플랫폼의 버전이 이렇게 짧은 기간 간격으로 마구 올라가는 건, 개발자들에게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에게 좋을 리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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