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집 이사하고.. 어제까지 청소하고 정리하고 했는데..
몸이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화장실 두군데 청소하느라 락스 냄새를 하도 많이 맡아서..
아직도 콧속에 락스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머리도 띠잉~~
그래도 집이 조용해서 정말 좋습니다.
이전 집은 대로변 상가주택이라 새벽에도 차 지나가는 소리 때문에 잠도 설치고 먼지도 엄청 많았는데,
아파트로 옮긴 새 집은 적막하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너무 조용합니다.
집안일로는 올해 가장 큰 일이었는데 뭐 그럭저럭 치렀네요.
이제 남은 일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한해를 마무리해나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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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비까지 왔는데,
추워지기 전에 이사를 해서 다행이군요.
결혼전 부터 아파트에 살았는데,
결혼하고 오히려 전기세,물세가 반 으로 줄더군요
아직 애가 없어서 그렇겠지만,.....
무서운(?) 마나님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