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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MM의 기능이었군요. 그래서 2006 이상에서만 동작하는 거였습니다.
http://dn.codegear.com/article/33416 전에 봤던 문서인데 자세히 봐둘 걸.. 평소에 공부 안한 놈이 꼭 이런 미련한 짓을 합니다. ReportMemoryLeaksOnShutdown := DebugHook <> 0; 이런 식으로 코딩하면 디버깅 모드에서만 동작한다, 이런 코멘트도 있군요. 반드시 프로젝트 소스에서 할 필요는 없고, 소스의 원하는 위치에서 온오프시킬 수 있나봅니다. 호... 저도 예전부터 FastMM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서 미리 써보지 않았었는데, 그런 기능이 있었군요. 미리 알았음 좋았을 걸...
그런데 C++빌더에서도 FastMM이 적용 가능한 것 같고, 이미 2006 버전부터 적용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C++빌더에서는 예전부터 아예 메모리 매니저 dll(borlndmm.dll)을 RTL 개념으로 별도로 가지고 있었고 그걸 애플리케이션에서 dll로 동적 링크하거나 혹은 실행파일에 통합시킬 수 있었거든요. (델파이가 C++빌더보다 선택권이 적어서 아주 약간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또 FastMM로 대체도 가능한 걸로 알고 있고, 여러 개발자들이 많이 (위에 글을 쓴 패패루님도) 그렇게 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Delphi라는 이름에 대해서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뭔가 신비한 감을 주는 Delphi라는 이름이 내부 개발자 결속에는 많이 도움이 되었지만, 반대로 외부에서 바라보기에는 어떤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는 하드코어 개발툴이라는 느낌보다는 파워빌더와 비교할 만한 케이스툴 정도의 느낌이 강하죠. 아마도 언어 이름이 제품명에 안들어간 탓이 클 거 같은데요. VCL이 추가되고 RAD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전까지 쓰던 '터보 파스칼', '볼랜드 파스칼'이라는 이름에서 이름을 바꿀 거였으면 더 느낌이 팍 오고 직관적인 이름이 좋았을텐데요. 뒤지다 뒤지다 다른 좋은 이름이 없었더라도, 차라리 MS를 따라간다는 느낌이 드는 한이 있어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비주얼 파스칼' 정도가 나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예전에도 이 자유게시판에 두어번 투덜거린 적이 있습니다만, C++빌더라는 이름도 맘에 안듭니다! 역시 케이스툴 냄새가 풀풀 나요. 전통있고 많이 알려진 '볼랜드 C++'이란 좋은 이름을 왜 버리고 이름을 바꿔가지구...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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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상하게 컴파일하고 실행해도 C++빌더에서는 리크 레포팅 다이얼로그가 안나타나네요. 더 알아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