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삽니다.
꽤 덥습니다. OTL
(조만간 서울이나 경기도로 올라가서 살 작정입니다.
서울, 경기도는 아무리 더워도 대구보다는 나을거라 쬐금 기대해 봅니다.)
다행히 원룸에 에어컨이 있어서 나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데...
문제는 에어컨 사용에 막대한 리소스가 필요하다는 것!!!
오늘 보니 가스비 고지서가 날라왔는데... 헐 헐 헐
한달 사용료 850 원이 나왔군요.
요놈은 간단히 소화가 되는데...
과연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지.... 생각만 해도 후덜덜입니다. T^T
평소에 가스비, 전기세 모두 합해도 1만원을 안 넘겼었는데...
큰누님 하는 말이 안만 적게 써도 8~9만원은 너끈히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발 적게 나오길.......
뒷말 : 문득, 대구에서 첨 직장생활을 할 때.
냉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고시원에서 아이스 팩을 껴안고 자던 아련 씁수구리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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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없이 전기세가2만원남짓한데
지난달 에어콘 잠깐씩 켰다가 껐다가 하는식으로 사용하여 4만원 정도 나왔구
이번달엔 아마 5~6만원정도 나올듯합니다.
겨울에 난방비로 나오는 가스비(10만원 내외) 비하면 양호하고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