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프리랜서가 아니지만..
주위에 프리랜서 하시는분들도 있고 해서
프리랜서로 잘사는 방법 생각나는데로 주섬주섬 몇자 올립니다.
첫째 프로그래밍을 잘해야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대부분의 허접한 개발자들도 남들은 알아주지 않지만
자신은 프로그래밍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도 한두명씩은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들 실전에서 작업해 보면 금방 뽀록납니다.절대 프리랜서 하지 마시길..
그러면 자신이 프로그래밍을 잘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주위 동료 개발자들로 부터 프로그래밍 잘 한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면 일단 합격
주위 개발자가 해결 못하는 문제를 자신이 주로 해결한다면 또합격..
IQ 검사에서 150이상 나온다면 일단 합격(^^;ㅋㅋ)
등등.. 객관적인 지표를 참고하시길
프리랜서로 일하는데는 주위의 평판이 아주 중요합니다.
둘째 인간관계, 성격
어떤일을 하든 빠질수 없는 조건이죠 ^^;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 이것이 영업 능력과도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부분이죠
그렇다고 너무 사람이 좋아서 받아야 할 돈도 제대로 못받는 물러터진 성격은 절대 안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프로그래밍 실력 보다는
인간관계나 성격이 훨씬 중요한것 같습니다.
프리랜서를 생각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초급을 벗어난 상태일테고
그 다음은 프로그래머로서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계속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려는 자세, 다른사람과의 유대관계, 배려 등등
기본적인 성격이 좋아야 업체 사람들과의 업무에서 마찰이 없습니다.
셋째 판단, 결단력
아무리 욕을 많이 먹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끊어야 할 일은 끊어야 합니다.
악덕 업체에 질질 끌려다니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죠
또 아무리 친한 사람이 부탁해도 문제가 많을 것 같은 프로젝트는 맡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저런일 다 끌려다니다가는 쪽박 차기 쉽습니다.
냉정해 보일지라도 단호한 결단!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쓰다 보니.. 참 식상한 내용이 되버렸네요. ㅋㅋㅋㅋ
내일 출장 갈일이 있이서.. 이만.. 휘릭~
현업에서 프리랜서 하시는 분들이 내용 추가해 주시길 ^^
이럴때 위키위키 같은것으로 별볼일없는 글에서 좋은글로 만들어나가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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